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 대표 차지훈)’가 2020년 상반기 로드맵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ORA의 로드맵은 게임 콘텐츠 중심의 콘텐츠 사업 확장, 솔루션 개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BORA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론칭한 채널링 서비스인 GAME ‘With BORA’와 론칭을 앞둔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 서비스 GAME ‘For BORA’의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도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다. 핵심 서비스인 BORA 아일랜드(ISLAND)의 2.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개편하고, 게임 유저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BORA 포럼(Forum)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BORA 토큰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향상된 지갑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앱(App)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BORA 플랫폼 생태계 확장 및 지속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BORA는 클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코믹 드라마 <정직한 후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주연의 <작은 아씨들>은 동기간 56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올해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예매율 22.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의 절박한 선택과 예측불허의 결말을 밀도 있게 그려낸 스릴러 영화다. 거짓말을 못하게 된 정치인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는 예매율 20.9%로 2위를 차지했다. 뉴 클래식 무비 <작은 아씨들>은 예매율 18.8%로 3위에 올랐다. ‘원 컨티뉴어스 숏’ 기법으로 전장의 참상을 담은 <1917>은 예매율 13.8%로
서하늘 감독이 영화 제작사와 배우 매니지먼트 등과 협력해 신인 배우들을 위한 연기 스터디 및 정보 교류의 목적을 둔 영화배우 모임을 창설했다는 소식을 18일 밝혔다. 모임의 공식 명칭 바라봄스터디로 정했다. 서 감독은 영화 ‘견 - 버려진아이들’, 웹드라마 ‘우성과’, ‘모착남’ 등의 작품을 연출한 바있다. 배우 스터디란 연기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단체로써 보통 소속사가 없는 신인연기자 또는 배우지망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연기적 교류를 진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서 감독은 “현재 국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연기 학원 및 스터디 등 타 교육기관과는 완벽하게 차별성을 두고 오직 바라봄만의 특별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며 “그 내용으로는 오디션 준비 방법 및 오디션 티칭, 캐릭터 컨설팅, 배우프로필 컨설팅 및 연기 티칭 등 교육은 물론 영화감독, 제작PD, 영화제작사, 캐스팅디렉터, 매니지먼트 등 영화 관련 고위직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바라봄그룹에서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한국도자재단이 ‘2020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대관’에 따른 도자 분야 대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관 사업은 도예인들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관 장소는 여주세계생활도자관 1층 제1전시실이며 규모는 44평(148㎡)이다. 사용 가능 기간은 올해 4월~11월 중 도자기 축제기간과 오곡나루 축제기간을 제외하고 최대 42일간 사용할 수 있다. 도자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 단체,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원자 중 창의적 성격의 전시를 기획한 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에 선정된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대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공식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해에는 대관 신청을 통해 경기도예가회, 여주도예가회 등 총 5팀이 전시회를 열었다.
영화 ‘기생충’이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및 국제영화상까지 총 4관왕을 수상하며, 전 세계는 말 그대로 ‘기생충’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영화 속 대표적인 서울 촬영지를 배경으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기획,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성격의 팸투어 진행 후, 이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영화 속 주요 촬영지였던 마포구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동작구 ‘스카이피자’로 이어지는 ‘영화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서울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를 통해 소개되어, 6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겨울철 사료작물의 봄철생육이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앞당겨질 것을 대비하여 진압(땅 눌러주기)과 웃거름 적기 사용, 갑작스런 강설ㆍ강우 등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당부했다. 지난 1월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9℃높아 주요 겨울철 사료작물인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의 봄철 생육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봄철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따라 양질의 사료작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에 진압(땅 눌러주기)을 통해 작물의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토양수분 이용을 극대화하는 한편,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하고 뿌리의 발육을 촉진시켜야 최소 15% 이상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불어 웃거름 주는 시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될 때이므로 지난 겨울의 기온이 평년대비 따뜻한 점을 감안할 때 웃거름 주는 시기는 이번달 20일에서 25일 정도가 적기이다. 또한, 웃거름을 주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웃거름 양을 생육재생기에 50%, 3월 중순경에 50%정도 나눠서 주면 약 20%정도 수확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경우 헥타르(㏊)당 요소비료(20㎏/포) 11포, 청보리와
롤렉스는 2016년부터 매년 영화계에서 얻은 독창적인 영감을 토대로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이 열리는 돌비 극장 내 그린룸(Greenroom)을 디자인해오고 있다. 그린룸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들과 특별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머무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다. 그린룸은 롤렉스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주제로 꾸며지는데 2020년의 테마는 ‘극지 탐험’이다. 롤렉스의 역사는 지난 세기 가장 위대한 탐험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 시계는 탐험가 및 모험가와 함께 가장 높은 산, 오지의 동굴, 남극과 북극, 해저 심해(2019년 그린룸 테마는 수중 세계)를 누볐다. 롤렉스 시계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넘어 탐사 활동을 펼치는 탐험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구상 가장 혹독한 환경 속에서 시계의 성능을 입증했다. 역사적인 인류 최초의 에베레스트산 등정 이후, 상징적인 익스플로러(Explorer) 모델이 1953년 출시되었으며 1971년에는 익스플로러 II(Explorer II) 모델도 선보였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탐험 분야에 대한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전무한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에게 주어지는 작품상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했다. 이로써 ‘기생충’은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작품상은 총 9개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한 결과로,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의 주인공으로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한 층 높히는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52회 MBC건축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는 1인당 10,000원의 관람비, 관람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평일 모두 오전 10:00 부터 오후 18:00까지 진행되었다. 건축박람회에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자재, 전원 주택 및 냉난방기기 그리고 건축, 주택정보전 등이 3일까지 개최되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캠핑카도 전시되어 많은 참관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팀랩 플래닛 도쿄(teamLab Planets TOKYO)는 도쿄 도요스(Toyosu)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이곳에서는 맨발로 물을 가로질러 걸으며 수많은 작품에 흠뻑 취할 수 있다. 2018년 7월 팀랩 플래닛 도쿄가 문을 연 이래로 10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25만여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팀랩 플래닛 도쿄의 작품 두 점은 2020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해진 기간 동안 벚꽃을 표현하는 형태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도요스 수산시장(Toyosu Fish Market)과 에도마에 조카마치(Edomae Jokamachi)가 개장함에 따라 방문객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일본 문화가 담긴 기념품을 수집하고 현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 벚꽃으로 변화하는 두 작품 ‘떨어지는 꽃의 우주 위에 뜨다(Floating in the Falling Universe of Flowers)’라는 작품은 시시각각 꽃이 피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멀리 퍼져 나가는 생명의 우주를 연출한다. 정해진 기간 동안 이 작품 위에 벚꽃이 떨어질 예정이다. 또 다른 작품인 ‘인간과 함께 춤추는 잉어가 그린 수면 위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한국도자재단이 4일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겨울특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특별프로그램 ‘공예야놀자’는 공예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예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도자 ▲목공 ▲3D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되며, 2월 4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각 3개의 공방실 및 디지털실에서 운영된다. 또 모든 프로그램 마다 이론부터 실기까지 공예분야 전문가가 체계적인 수업 진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특히 ‘버터나이프’, ‘볶음주걱’, ‘향오브제(흙 방향제)’, ‘3D 주차판 만들기’ 등 생활용품 제작 프로그램 등은 인기가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www.csic.kr)에서 신청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최대 1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