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안양시가 중장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박람회 ‘중장년이 다시 뛴다!’를 오는 23일 오후 2~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분야의 35개 업체가 참여해 92명에 대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중장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직무컨설팅관과 생애설계관이 운영되고,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안양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상공회의소·노동인권센터·일자리센터·베이비부머센터가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 사전 행사로 ‘중장년의 효과적인 N잡 설계’특강과 ‘안양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양시 고용노동과(☎8045-5816)나 일자리센터(☎8045-6911∼6)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장년 박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는 오는 27일부터 ‘369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기 소아비만으로부터 올바른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아동·청소년 바른 성장 관리 프로그램인 ‘369 건강상담실’은 유아기부터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며, 참여 아동의 생활 습관 분석 및 근육량, 소아비만도, 성장점수 등 체성분 검사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바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운스는 성장기 아동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비만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초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69 건강상담실’ 검사 및 상담은 전화(☎031-790-6436)로 사전 예약을 한 후 미사보건센터 1층 비만건강클리닉으로 방문하면 된다. 상담을 진행한 아동 선착순 100명에게는 ㈜바운스(하남 슈퍼파크)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 청소년기의 비만과 생활 습관은 대부분 성인기로 이행될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청년 꿈 이룸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꿈 이룸 멘토링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여건의 악화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청년 구직자이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인당 1시간)과 소규모 직무 멘토링(회당 5~7명)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컨설팅은 매월 2회(화요일), 소규모 직무 멘토링은 올해 총 3회(3월, 5월, 8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스터디카페 일부 공간을 대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직무분석, 이력서 첨삭, 면접 준비 등 취업 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특히 이달에는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 회복(대인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직무 멘토링을 진행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교육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이트를 통해 상시적으로 신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도내 식중독 환자 725명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식중독의 경우 겨울철(1~2월) 대비 봄철(3~4월) 환자가 약 2배 발생했다며 개학기를 맞아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된 2020~2022년 식중독은 총 248건으로, 이 중 원인 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경우는 108건(전체 43.5%)을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108건의 식중독으로 발생한 환자는 총 725명으로 1~2월 18건 122명보다 3~4월 31건 237명으로 발생 건수와 환자 수 모두 2배 가까이 많았다.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한다고 알려졌지만 확인된 환자는 봄철이 월등히 많은 셈이다. 이에 연구원은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교육 시설에서 개학 시기 교육 시설 내부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들어 확인된 식중독은 20건인데 이 가운데 15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가 검출됐다”면서 “노로바이러스는 강력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고 전파력이 매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3년 기준 1988년~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6천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4천816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경우 3억8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 ~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 등 생활이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 1만 8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8~2010년생)에게는 연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5~2007년생)에게는 연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나누어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ㆍ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120)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ㆍ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문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소방 119구급대가 지난해 37초당 한번 도민 곁으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 이송 인원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9일 발표한 ‘2022년 경기도 구급활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 119구급대는 출동 85만 632건, 이송 건수 44만 9,429건, 이송 인원 45만 4,221명을 기록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7초당 1회 출동해 1분 10초당 1건 이송하고 1분 9초당 1명을 이송한 셈이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74만 2,871건), 이송 건수(40만 5,839건), 이송 인원(41만 6,919건)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14.5%(10만 7,761건), 이송 건수는 10.7%(4만 3,590건), 이송 인원은 8.9%(3만 7,302명)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송된 환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병이 31만 201명으로 전체 68.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등 외상 8만 6,666명(19.1%), 교통사고 3만 9,717명(8.7%), 비외상성 손상 1만 2,106명(2.7%), 기타 5,531건(1.2%) 순이었다. 특히 심정지와 중증 외상,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와 도내 20개 시·군이 함께 추진(도비 30%, 시군비 70%)했으며 2022년 12월 기준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4만 3천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화성, 광명, 의왕’ 3개 시·군이 새롭게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화성, 광명, 의왕 등 22개 시·군 지역의 2005~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참여했던 성남시는 올해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천 원(연간 최대 15만 6,000원)으로, 해당 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돼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 할 수 있는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를 종이고지서 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등 간편결제 앱과 농협, 하나은행 등 15개 금융 앱, 위택스(이메일) 등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상세목은 등록면허세(면허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주민세(개인분), 재산세의 정기분, 수시분, 연납분이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정기분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단, 정기분 고지서에 한하여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수시분과 연납분은 전자송달 가능하나 세액공제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주소 변경으로 인한 미송달의 우려가 없어 납부 기한을 놓칠 우려가 적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지서 출력과 발송에 따른 예산·노동력 절감, 자원 절약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