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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블루, 5G 전자파 차단 스마트폰케이스 알에프레스 가디언 출시

 

엑스블루는 4일(현지 시각) 5G용 안테나 전자파를 차단하는 스마트폰케이스 알에프레스 가디언(RFless Guardian)을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서 선보인다. 펀딩이 완료되면 4월 무렵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5G 기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상용화된 5G는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엑스블루는 전기전자기기 전자파와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보호 제품을 개발해온 전문 기업이다. 엑스블루는 신제품 개발에 1년 6개월을 투자했다.

스마트폰에는 사용되는 전파 주파수의 송수신을 위한 안테나가 내장돼 있다. 기존에 사용되는 3G, 4G(LTE), 블루투스, 와이파이는 대부분 2GHz 전후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안테나를 썼다.

그러나 5G는 초고속 송수신을 위해서 고주파수(3.5GHz)와 초고주파(28GHz) 대역이 쓰인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에 5G용 안테나들이 스마트폰 안에 추가된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으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졌다.

엑스블루가 내놓은 알에프레스 가디언 케이스는 기존에 미국 아마존에 판매되고 있는 전자파 차단의 스마트폰케이스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제품 디자인 측면으로는 천연가죽과 원목 나무 재질을 조합해 클래식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목 나무는 대나무와 로즈우드 2종류로 밝은 색과 어두운 색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 차단 성능도 극대화됐다. 최적의 전자파 차단 재료를 선택했으며 스마트폰 3면을 감싸면서 전자파를 차단한다.

케이스는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기능에도 충실하다. 동영상 시청을 편리하게 해주는 킥스탠드와 전자태그(RFID) 보안 기능도 있다.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은 40일 간 진행된다. 이 펀딩이 끝나는 4월 국내에서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드이엠에프 웹사이트나 문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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