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오는 7월 동대문과 마포에 실버케어센터 개관을 앞둔 서울시가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모집한다. 3월부터 입소 어르신을 모집 중인 2곳의 실버케어센터는 4~5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이후 노인성 질환, 치매 등으로 증가한 어르신 요양시설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공공요양시설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 시유지를 활용하여 시립 실버케어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강동, 은평 등에 공공요양시설이 세워질 예정이며 오는 2025년까지 시립 6개소, 구립 2개소를 세울 예정이다. 3월부터 입소자를 모집하여 7월 정식 개관 예정인 공공요양시설은 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와 시립 마포실버케어센터 2개소다. 지역의 어르신 돌봄 커뮤니티 거점으로써 폐쇄적 격리가 아닌 주민들의 참여가 자유로운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요양원 내부는 단위 공간의 크기를 최소화한 소모임 돌봄 방식으로 입소 어르신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입소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입소정원 마감 후 신청하는 경우, 대기자로 등록된 뒤 빈 자리가 생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화훼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실내 전시관 연출 실내 전시관에서는 20개의 해외 기관·업체, 80개의 국내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화훼 산업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우수 화훼류와 다양한 신품종 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정상 화훼 예술 단체가 선보이는 12개의 화훼 디자인 작품전도 열린다. *화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사업 화훼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분야별 화훼인의 정보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한 비대면 수출입 상담회와 온라인 박람회도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변화하는 최신 화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관련 기업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된다. *화훼 문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IHK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경진대회’ 등 다양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비대면 방식으로 전 세계 패션피플과 만났던 ‘서울패션위크’가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시는 ‘2022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18일(금)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6일 간(3.18.~23.) 현장 패션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K패션을 대표하는 35인 디자이너의 패션쇼(12개 라이브, 23개 사전제작)를 선보인다. 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8일(금) 13시 오세훈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에 첫 데뷔하는 디자이너 본봄(BONBOM)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인다. 6일 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총 12개 브랜드의 현장(라이브) 패션쇼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바이어, 패션 업계 관계자 등의 관객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도 주목된다. 런웨이에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군포시가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어 4월 27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9,000여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91억 7천만원으로 현급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지급된 국가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30만원, 국가지원금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0만원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노선·전세)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 개인택시 운전자는 100만원, 전문예술인과 여행업체 직원은 100만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에는 3월 보육정원 충족율을 기준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국공립 어린이집 12곳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성남시는 미디어 전문가이자 보건학자인 유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 TV’로 유 교수의 강연을 송출한다. 강연 주제는 ‘스마트폰은 우리 건강에 득이 될까? 흔한 미디어 속, 소중한 건강 이야기’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가운데 현대인이 24시간 손과 눈에서 떼지 못하는 미디어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득’과 ‘실’에 관해 강연한다. 95%가 넘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사용량,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유현재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졸업 후 금광기획과 제일기획에서 7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이후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로 유학을 가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미디어와 백세시대(2017)’ ‘인생 독썰(2019)’, ‘코로나-ing(2020)’ 등이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사상 처음으로 미술품 경매에 나왔다가 유찰된 국보 ‘금동삼존불감’의 소유자가 최근 변경됐다. 16일 문화재청 누리집에 따르면 국보 금동삼존불감 소유자가 간송 후손을 지칭하는 기존 ‘전***’에서 ‘볼***’로 바뀌었다. 다만 소재지와 관리자는 이전과 같이 ‘간송미술관’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이다. 불감을 매입한 업체는 외국계 가상화폐 투자자모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화재청 관계자는 전날 ‘외국계 다오(DAO·가상화폐로 자금을 모으는 탈중앙화 자율조직)가 불감을 매입했고, 해당 조직이 불감을 다시 간송 측에 기증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월 23일 국보 불감의 소유자 변경 신고가 들어와 이달 8일 행정처리를 완료했다”며 “외국에 있는 업체가 구매했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보를 외국인이 소유하는 것은 가능하나, 외국으로 반출할 수는 없다”며 “소재지로 보아 일단 기탁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간송 측은 지난 1월 재정난을 이유로 '금동삼존불감'과 국보 '계미명 금동삼존불입상'을 케이옥션 경매에 내놨다. 국보가 미술품 경매에 나온 건 처음이었다. 당시 각각 28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료 지원을 한시적으로 최대 90%까지 확대하는 코로나 특례지원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새 학기를 맞아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특례지원으로 서비스 이용가정은 가구별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료의 10~60%(시간당 1,055원~6,33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엔 이용료의 15~100%(시간당 1,583원~10,550원)를 부담했다. 특히 이번 특례지원에서는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엔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이용요금 전액(시간당 10,550원)을 자부담했지만, 특례지원에서는 이용료의 40%를 지원받아 시간당 6,33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특례지원은 평일(월~금) 오전 8시~오후 4시 사이에 이용하는 시간제(기본형, 종합형), 영아종일제 서비스에 한해 적용된다. 대상은 아이돌봄 지원 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양육 공백이 발생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다. 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환경부는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 플랫폼사업자와 협력해 3월 14일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차충전기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기차 충전을 하려면 그동안에는 신용카드나 회원 카드가 필요했다. 새로 도입된 결제 서비스는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관련 인터넷사이트(티맵·카카오내비 선택)를 거쳐 충전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형태 데이터 기반 충전시설 이상 예측'과 '고장 제보' 등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공용 충전기 설치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 충전소 입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구축 중인 메가스테이션 급속충전기와 올해 구축 예정인 공공급속충전기에는 자가 진단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2023년까지 고장유형을 표준화해 사전에 충전기 고장에 대처하는 등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부천시는(시장 장덕천)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사전 대비를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전 부천시민을 대상(등록외국인 포함)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오고 있다. 자전거 보험 보장 기간은 1년이며(2022. 3. 5.~2023. 3. 4.) 부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내용은 사망, 후유장애, 자전거 상해 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자전거 배상(대인) 이다. 세부 보장내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시 700만원 ▲후유 장해 시 최대 7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하게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까지 보장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자전거 사고 당사자(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친환경 급식서포터즈 1기를 3월 2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링크(http://naver.me/FvWLaEPP)에 직접 접속하여 보호자의 동의서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는 4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환경과 음식, 건강한 식생활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요리실습 및 견학 등의 활동을 지원 받게 되며, 활동 후 SNS 홍보 및 교내 캠페인 등 친환경 급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에게는 SNS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단원의 가정에는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친환경 식재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팀에게는 포상도 수여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aguc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3시 50분쯤 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9%, 1604만표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0%, 1578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8%포인트, 26만 표에 불과하다. 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개표율 90%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