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효양도서관은 새롭게 다가온 2022년을 맞이하여 임인년 새해맞이 독서이벤트 “범 내려온다. 북 내려온다.”를 운영한다. 도서관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독서 이벤트는 임인년 새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느끼며, 새로운 시작의 마음으로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 2월 15일(화)오전 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500명(일반250명+어린이2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5권 도서대출 후 필사인증노트를 수령하여, 필사인증사진을 도서관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한 사진은 자료실 전시 후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cheonlib.go.kr) 또는 인스타그램(@hyoyang_library)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근 도서관과장은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독서경험을 선사하는 독서이벤트로 새해 독서 의지를 다시 한 번 북돋으며,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즐기는 문화 활동인 독서와 필사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4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 등이며 선발 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특히, 문화소외 계층의 독서 장려를 위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대상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5개관 중 초월도서관에 선정된 우선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모든 가정은 3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3달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활동 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여러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 이 사업은 김포시 저소득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키 위해 실시됐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자도 틀니의 경우 5%(1종 수급권자), 15%(2종 수급권자), 임플란트의 경우 10%(1종 수급권자), 20%(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노인 수급권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틀니는 7년에 1회 적용되며 상악과 하악 별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완전틀니 시술 후 부분틀니 시술은 지원이 불가하다. 한편,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까지 적용되며 부분틀니와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틀니·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해온 저소득 노인들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도 공공배달앱이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임인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7일 기준 1,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3월 서비스 개시 100일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거래액을 늘려가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도내 30개 지자체에서 약 70만 명 회원을 유치하며 누적 주문 470만 건을 기록했다. 배달특급은 높은 민간배달앱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지역화폐 연계와 다양한 프로모션, 리뷰 기능 개선 등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혜택 마련으로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중개 수수료 1%, 서비스 지역 확대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지역별로는 화성시와 파주시, 김포시와 수원시, 용인시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특급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중 화성시의 경우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목전에 뒀다. 특히 연천군은 4만2,000여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일 난독증 인식 개선을 위해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인데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난독증 학생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읽기 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을 돕고자 관련 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동영상 자료와 우수사례 자료집으로 나눠 개발했다. 동영상 자료는 ▲난독증 이해, ▲난독증 진단 이해, ▲난독증 학생 지도 방법, ▲난독증 학생 지원 방법, ▲난독증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모두 7편이다. 우수사례 자료집은 지난해 난독 학생 학습 지원 가운데 우수사례 11편을 모아 학부모 상담과 교원 연수 등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 초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자료집은 경기교육모아 누리집 학생중심교육과정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자료는 교원과 학부모 모두 난독 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기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65세 이상 어르신 4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어르신 소일거리는 8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경로당 안전지킴이(363명), 환경정비(3066명), 어르신 환경감시단(336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82명), 반려견 계도(6명), 어르신 복지 배달서비스(2명), 복지도우미(145명) 등이다. 이중 경로당 안전지킴이 분야는 1월 3일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각 경로당 회장을 안전지킴이로 지정·선발해 가스, 전기, 방역 등 경로당을 책임 관리하도록 했다. 월 5만원의 보상금을 정액 지급한다. 다른 7개 분야 소일거리는 오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모두 3937명 모집 절차를 밟아 오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13만2960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해 봉사료를 책정했다. 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크다”면서 “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시행하는 시흥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15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2,000만 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2.4.)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차상위 보장 중인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 또는 2순위(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월평균소득 100% 이하 등록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18일 사이에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여주시」 또는 「여주시 여권」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수령 △여권 사진 △분실 시 대처 방법 △해외 여행 시 유의사항 그 외 최신 규정과 시정 정보 등을 친근한 메시지로 전달하여 시민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022년 새해와 함께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행정, 경제, 복지,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다.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이 양평군 시행규칙의 제정·개정·폐정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게 돼 행정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해졌고, 기존 운영 중인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이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월세를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간 특별 지원해(6월 중 시행예정)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실시간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관내 구직자의 효율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올해 하수도 사용료는 작년대비 20% 인상 돼 사용료 납부 시 주의해야 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대상자를 발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물색, 이주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지를 제공하는 디딤돌주택사업을 추진해 주거공백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월 50만원 최대 6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중장년 여성의 취업 확대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격증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하남시 중장년 여성이 ‘정리수납’ 분야로 빠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의 중장년 여성인데, 24명을 취업 취약계층 중심으로 우선 선발한다. 고용보험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교육 대상에서 제외한다(단, 연매출 8000만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능). 교육 희망자는 7일부터 18일(오후 6시)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결정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본인 부담금 10만원은 교육수료 및 취업활동 2회 이상 등 조건 충족 시 환급). 교육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총 72시간)이다. 수업은 실무중심의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시험과 검정을 통해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친환경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 개선에 따라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로써 종전 100면 이상 완전공용주차장의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2022년 1월 25일 공포되고, 3일 후인 1월 28일에 바로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기간이 충분치 않아,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즉시 시행할 경우 단속 불만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바른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3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 예방 홍보에 나선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행위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