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숲은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 나무 그늘을 만들어 시민의 쉼터가 되어주는 ‘이용숲’, 미세먼지와 소음․매연을 차단해 주는 ‘완충숲 등 식재 위치와 기능을 고려해 조성된다. 시는 먼저, 오는 6월까지 난지ㆍ잠실ㆍ강서한강공원에 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난지한강공원 야구장과 물놀이장 인근 녹지에 약 1만 5천 그루,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인근에 약 8천 그루, 강서한강공원 행주대교와 아라갑문 사이 녹지에 약 1만 7천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나무를 심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을 통해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뚝섬ㆍ잠원ㆍ난지ㆍ강서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추진하며 가을까지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강공원 내 놀이터, 운동기구 등 시설 정비 시 주변 경계목․그늘목 등을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쿨링로드'가 4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쿨링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설치된 물 분사 시설로 한여름 불볕더위로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가동된다. 한여름 지면온도를 7∼9℃ 낮추고, 미세먼지도 12㎍/㎥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서울에는 시청역, 구산역, 효창공원앞역, 발산역, 증미역, 등촌역, 마곡나루역, 이수역, 종로3가역, 종로5가역, 중화역, 장한평역, 거여역 등 총 13곳(3.5㎞)에 쿨링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지하철역에서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하여 도로면에 물을 분사시키는 방식으로 한여름(6월∼9월)에는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매일 3회 이상 분사되고, 미세먼지가 심한 4~5월, 10월에는 미세먼지 특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정화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은 “지하철역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물을 사용하여 도로 면에 분사시킴으로써 아스팔트 노면 온도를 낮추고,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쿨링로드 운영 효과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언론분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시니어기자단 전문가 양성교육을 4월 12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기자단 교육은 시니어기자를 양성해 어르신들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기자 양성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실습위주의 언론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9차례에 걸쳐 ▲기사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신문 및 영상 편집 교육 ▲인터넷신문 제작 및 창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후에는 시니어의 관심사를 취재해 보도하고, 시정행사 홍보 등을 하며 기자 활동을 하게 된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교육대상별 역량에 맞춘 취재 및 기사 작성, 사진 촬영 교육 등을 통해 시니어기자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시니어기자단 양성교육은 전문직업교육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백석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수민 소방사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5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란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ㆍ체력ㆍ기술 및 장비활용능력을 보유한 사람을 말한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 및 기초체력, 수영능력, 수중ㆍ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수직ㆍ수평구조 등 남녀 동일한 기준의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이번 경기도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에 응시한 인원 125명중 합격자는 45명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시험이다. 박수민 소방사는 2021년 양주소방서에 처음으로 임용되어 화재, 구조 등 위급한 재난현장 일선에서 현장활동을 했고, 매순간 훈련에 열중한 끝에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2016년 임소미 소방장이후 두 번째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하는 것으로, 경기도내 여성 인명구조사는 이 두명이 유일하다. 박수민 소방사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했다.”며 “좋은 결과를 이뤄 기쁘다.”고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양주시는 관내 40대, 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명 지킴이 프로그램 「맘마미아」 참여자 15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맘마미아」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엄마들의 스마트한 스트레스 관리법 △2회기 ‘가족 체계를 이해하고, 가족 규칙 및 소통 방법 만들기’ △3회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족 간 갈등 관리법’ △4회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0대, 50대 중년 여성은 신청 링크(http://naver.me/x8lExS5j)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가정과 지역 사회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생명 지킴이로서 생명 사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40대, 50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지구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지구투자가이드’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매년 4월 22일 세계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에 동참한다. 올해 지구의 날 주제인 지구투자(Invest in our Planet)에 맞춰 ‘어린이가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서 투자해야 할 3가지 종목’이라는 콘셉트로 ▲우리별 지구 ▲쓰레기의 재탄생 ▲식물의 탄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별 지구’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미션활동과 함께 고양시 생태환경 교육센터의‘지구야! 우리는 참 닮았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지구생태계를 이해하고 지속가능성을 스스로 고민하는 과학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쓰레기의 재탄생’은 어린이가 많이 소비하는 우유갑을 필통으로 만드는 체험이며 ▲‘식물의 탄생’은 반려식물을 심는 체험활동을 제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인증이벤트‘나는 탄소빵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중 자살이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3~5월)은 일조량 증가, 꽃가루와 미세먼지, 졸업 및 구직 등의 이유로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이 나타나면서 겨울철보다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 우울증 치료연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있다. 또 우울감 및 자살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움기관 정보 안내 포스터와 홍보현수막 등을 관내 아파트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와 센터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정신과적 우울감 해소와 자살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우울증 검사 및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자살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24시간), 또는 하남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지역 병·의원을 통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개편된 정부 방역·의료체계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현재 양주시에서는 유양동 선별진료소와 나리농원 제2임시선별검사소 등 총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9일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 하남경찰서와 함께 덕풍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여성안심귀갓길 정기 야간순찰에 하남시(자치행정과·여성보육과)와 하남경찰서(생활안전과·덕풍지구대) 관계자가 동행하며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합동 순찰 후 행복마을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바닥광고 조명), 솔라표지병(태양광 바닥 조명등)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하남경찰서, 행복마을지킴이들이 협력해 야간에 더욱 안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이며,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방범순찰,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취약 원도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올해 5월 31일로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기간 안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대상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전/월세를 불문하고 임대차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 건이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으로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완료시 확정일자도 함께 부여된다. 2021년 6월 1일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보증금 6천만 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내 인원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업종에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업종 사업자등록 및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수급계좌로 4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대상자에겐 지급 및 계좌변경 등의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된 사업자와 공동대표 사업자 등 추가확인이 필요한 지급 대상자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1차 추경을 통해 5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55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