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급협회(ABS)가 캐나다해군(Royal Canadian Navy, RCN) 및 캐나다 국방 연구개발소(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Canada, DRDC)와 함께 캐나다해군의 해상 및 해안 방어 선박에 ABS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ABS Digital Asset Framework)를 적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ABS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는 선박 분류를 일정표 기반 스케줄에서 상태 기반 모델로 변환시키는 보다 광범위한 상태 기반 등급 프로그램의 기초를 이룬다. HMCS 사스카툰(HMCS Saskatoon, 캐나다 해군부대)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해군의 보다 넓은 디지털 해군 이니셔티브(Digital Navy Initiative)를 지원하게 된다. 크리스토퍼 J 위어니키(Christopher J. Wiernicki) ABS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BS는 해상 및 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조건 기반 유지보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캐나다해군이 이처럼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우리와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산업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2020년에 들어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미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는 2020회계연도(19년10월 ~ 20년9월) 1분기 동안 정부는 3,892억달러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재정 적자는 2019회계연도 동기 때와 비교했을 때 25% 이상 급증한 것이여서, 불과 4개월 만에 2019 회계연도의 연간 재정적자 40%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정부는 세금 수입보다 1조600억달러를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에서는 그 원인을 경제침체를 지연시키기 위한 재정지출에서 찾고 있다. 세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지난 4개월 동안 세수는 1조1800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조1000억달러 보다 약 800억달러 증가했다. 그러나 세수 증가세보다 세금지출이 웃돌고 있으며, 첫 4개월 동안 세출은 1조5700억달러로 2019 회계연도 때보다 9.6%나 급증했다.
현지시간 8일 오후 태국 북동부 쇼핑몰과 부대에서 군인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20여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쇼핑몰을 폐쇄하고 병력을 투입하여 총격범과 대치하였으나 과정에서 태국 보안군 3명이 사상했다. 이날은 불교 명절이면서 주말인 탓에 쇼핑몰에 사람이 많아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경찰 대변인은 "범인이 기관총을 써서 희생자가 많았다"고 전했다. 범인은 총기 난사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해당 사건에는 한국인 8명도 휘말렸으나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중국의 최대 인터넷 회사인 텐센트(Tencent)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수가 한때 24,000여 명으로 게재됐던 사실이 알려진 캡쳐본이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알려진 수치는 조작된 것이라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과연 텐센트의 실수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된 숫자는 뭘 가르키고 있을까? 2월 2일 텐센트에서는 확진자 14,400여 명, 의심환자 19,500여 명, 퇴원자 350여 명, 사망자 300여 명으로 바뀌었다. 이는 위의 캡쳐본과는 확진자는 10배, 의심환자 4배, 퇴원자 80명, 사망자 80배 늘어난 수치이다. 기존에 알려져있는 치사율은 2%이지만, 위의 자료가 맞는 상황이라면 치사율은 무려 15%에 달하게 된다. 이는 2003년 8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SARS), 1918년 2,500~5,000만명의 목숨을 앚아간 스페인 독감보다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는 것이다. 음모론에 의하면 현재 확진자가 30,000명이 넘은 시점에서는 약 30만명의 확진자와 5만명의 사망자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서는 '텐센트'가 지속적으로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존스 홉킨스 CSSE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6일 오후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을 중심으로 총 28,280명의 확진자를 기록중이다. 그중 사망자는 565명에 이르고, 확진을 받았다가 회복한 사람은 1,2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근원지은 중국 뒤로 일본, 싱가포르, 태국이 뒤를 이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미국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담은 영업비밀 보호법 시행 후 3년이 지난 지금, 국제적 산업분쟁이 증가했다. 미국은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한- 민·형사적 조치가 가능한 강력한 법률인「영업비밀보호법(DTSA)」을 제정하여 시행중인데, 이에 따라 국가 간 소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효과적인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도「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국회입법조사처는 입장을 전했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미(美) 영업비밀보호법(DTSA) 제정과 산업분쟁 사례가 주는 시사점」보고서(외국입법 동향과 분석)를 2020년 2월 5일(수) 발간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강국인 미국은 자국기업의 영업비밀(trade secret) 보호를 위한 연방차원의 강력한 법률인「영업비밀보호법(DTSA)」을 2016년 제정하여 시행중에 있다. 그동안 영업비밀 분쟁 시 민사조치는 주(州) 영업비빌보호법으로, 형사조치는 연방「경제스파이방지법(EEA)」으로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동 법률의 제정으로 연방차원의 영입비밀 보호를 형사적 제재에서 민사적 구제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중국기업(화웨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5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국내외 발생현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은 확진환자 18명이다. 국외 발생현황은 중국 24,324명(사망 490명), 아시아 홍콩 15명(사망 1명), 대만 11명, 마카오 1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22명, 일본 19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마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렙에미리트 5명, 인도 3명, 필리핀 2명(사망1명)이며 아메리카 미국 11명, 캐나다 4명, 유럽 프랑스 6명, 독일 10명, 필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호주 13명이다. 정부 대응으로는 감염병 위기 단계인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질병관리본부에 질병관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둔 중앙방역대책 본부를 확대 운영 한다. 또 환자 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확대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30일 중국의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7711명, 사망자는 17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29일보다 확진자는 1737명(22.5%), 사망자는 38명(22.3%) 늘어난 수치이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홍콩대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전염병의 권위자인 위안궈융 홍콩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홍콩의 첫 ‘우한 폐렴’ 확진자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추출해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위안 교수의 연구팀이 개발했던 코에 뿌리는 백신을 토대로 백신을 만들었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그러나 실제 투약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면역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는 최소 몇 개월이 소요된다. 위안 교수는 “만약 백신이 동물실험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해 보이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면서도 “서두르더라도 최소 1년은 걸린다”고 SCMP에 말했다.
아마젠티스(Amazentis)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마련된 스위스관 내 ‘스위스 푸드 앤 뉴트리션 밸리(Swiss Food & Nutrition Valley)’에 참가해 건강한 노화를 돕는 차세대 영양 제품 ‘타임라인(Timeline)’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도이체방크 연구(2019 Deutsche Bank study)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5세 이하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살아 가는 동안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타임라인’은 유로리틴A(Urolithin A)의 고순도 형태인 독자적 영양소 ‘미토퓨어(Mitopure™)’를 함유하고 있다. 전 세계 선도적 과학자들이 10 년간 연구한 결과 ‘미토퓨어’는 체내 세포의 발전소 격인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노화와 관련된 세포 및 근육 감소에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라인’은 정밀하게 보정된 미토퓨어 복용량을 함유한 세계 최초의 일반용 제품이다. ‘미토퓨어’는 골격근의 미토콘드리아와 세포 건강을 증진하는 임상 효과를 입증했다. ‘타임라인’은 올 상반기 중 미국에서 웹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1월 22일(수), 독일의 「신분증 및 전자신원증명에 관한 법(PAuswG)」개정을 다룬 「외국입법 동향과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2010년 11월부터 전자신분증을 도입하였다. 그러나 2017년 6월 발행된 신분증 가운데 전자신분증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활성화한 신분증은 ⅓ 미만에 그쳤다. 이에 전자신분증 활성화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 「신분증법」을 개정했다. 독일의 「신분증법」 개정은 전자신분증 보급을 촉진하고, 전자신분증의 온라인상의 전자신원확인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전자신원확인 관련 아래의 제한 요건들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첫째, 신원확인 서비스제공자는 신원확인 목적 이외에 정보 이용이 제한되고, 이용 후 저장된 개인 정보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 둘째, 신원확인 프로세스의 아웃소싱이 허용되지만, 신원확인 서비스제공자는 규정 준수를 위한 조치 및 정보보안을 위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원확인 서비스제공자의 주된 서비스 내용은 신분증을 수단으로 제3자를 위해 개별 사안과 관련된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