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체코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의 첫 사례를 확인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체코의 관영매체인 CT24는 보건부의 출처에 의해 현지시간(3월1일)코로나19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체코에서는 최초 3명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두 곳은 프라하의 Na Bulovce Hospital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는 Ústí nad Labem에 있습니다. 3명은 이탈리아 여행 이후 감염된 것을 전해지며, 이후 확진가 늘어 11명이 되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보건부는 장관의 발표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내의 확진자는 이탈리아 국적의 시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입국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이 발사체는 230여㎞가량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방사포나 전술지대지미사일 등으로 추정되지만, 군 당국은 탄종과 비행거리, 고도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미국의 TIME(타임지)가 한국에는 어떠한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코로나19')가 많은 지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본문은 타임지의 기사의 일부를 번역하여 옮긴것입니다. 한국의 현 상황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은 월요일에 비정상적으로 조용했고, 소셜 미디어는 “재택근무” 이라는 해시 태그가 있는 게시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을 일하고 있으며 회사는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업 문화에서 과감히 벗어난 것은 이 나라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이 나라의 공중 보건 당국은 월요일(24일)에 231 건의 새로운 사례와 함께 11,6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진단 테스트를 받고있는 총 사례 수는 833 건으로 급격히 증가 했다고보고했습니다 . COVID-19 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국인 7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5,500 만 명이 중국 본토 이외 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브리핑 에서, 한국의 질병관리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오늘 (28일)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애완견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의 보건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홍콩마사회 직원이 키우고 있는 애완견에 대한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이와 같은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에 대해 추가로 검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보고 애완견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홍콩 당국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며 "애완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거나, 사람에게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져가면서 미국에서도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가 나와 지역사회감염의 시작이 아닌지 불안감이 덮쳤다. 2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인 변곡점에 왔다고 했으며.당일 뉴욕증시는 대부분 4%이상의 큰하락을 보이며 공포감이 증시에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트럼프가 "코로나 위험 매우 낮다" 한 26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감염 경로 모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1호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외국서 감염된 사람에 옮았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침묵의 전파 시작된 신호탄일 수도"있다는 경고를 동시에 했다. 미국의 경우 국가주도의 건강보험이 시스템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19에 대해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대응이 어렵다는게 보편적인 시각이다. 일례로, 진단비만 2천~3천 불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이 진단을 적극적으로 받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자가격리등의 조치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비꼰 영화 '식코(sicko)'를 보면 절단된 손가락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발병양상에 대해 결정적 시점에 와 있다며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대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테워드로스 WHO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의 WHO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이틀 동안 다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중국 확진자 수를 초과했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브라질 등 7개국에서 첫 확진자 발생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금 공격적으로 행동하면 코로나19를 억제할 수 있고,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이란과 이탈리아, 한국에서의 코로나19는 이 바이러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는 WHO도 코로나19가 '판데믹'으로 번질 우려를 각국에 경고하는 것이라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93명씩 급증하는 등 확산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5일(현지시간) 현재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29명에서 93명 늘어난 322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4명이 추가된 1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들은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치사율은 2~3%로 세계 평균(약 3%)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확인되고 있다. 감염자 분포는 롬바르디아주와 베네토주 등 북부의 두 거점 지역을 출발로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여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급격히 퍼지며 전세계적인 감염병을 뜻하는 판데믹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국, 일본을 넘어서 이란, 이탈리아에서도 나오면서 코로나19가 범지구적 문제로 변모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암감이 덮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중국 다음 이란이 가장 많은 숫자로 6명을 나타내고 있다. 중동국가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로 검진과 개별관리를 위한 대처가 발빠르지 않아 아직 드러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은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중동과 유럽에서도 사망자가 나오며 검진 활동이 본격화 되고 진단자도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다며, 이란 관영매체인 IRNA 통신이 전해왔다.
주한영국대사관은 21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텀블러를 가져오는 참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개최한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목표를 약속했다. 또 저탄소 기술과 클린 성장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엄청난 경제적 기회에 주목한 영국은 해당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1990년에서 2017년 사이 영국은 배출량을 40% 이상 줄이면서도 3분의 2 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해 G20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탈탄소화를 이뤄냈다. 영국의 저탄소 부문은 2030년까지 다른 부문보다 4배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출이 1700억 파운드(약 263조원) 규모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해상풍력 부문의 강국으로 한국을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코로나19의 해외사망 사례가 계속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7일 확진자는 3만명이 넘어 현재 7.5만명에 달하기 까지 계속하여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할 것은 중국 이외의 확진과 사망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 현재까지 중국내 사망자는 2,000명이 넘어섰고, 홍콩과 이란이 2명, 일본, 프랑스, 필리핀, 대만이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중동쪽에서 새로운 사례가 계속 발표되며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두바이 수전력청(DEWA, 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이 연간 가구당 정전시간(CML, Customer Minutes Lost) 부문에서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DEWA는 두바이에서 1.86분의 CML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주요 전력회사들이 기록한 15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수전력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인 쾌거다. DEWA의 상무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DEWA는 비전을 간직한 경영진의 지시 아래 높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배전·유통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생산능력을 높여 신뢰성, 가용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을 통해 늘고 있는 에너지와 물 수요를 충족시키고, 두바이의 도시 및 경제 개발계획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DEWA는 최신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배전하며 유통한다. 통합 스마트그리드 시스템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