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군포시미디어센터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포 시민들을 위한 ‘2021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페스티벌 사업으로 군포 시민들과 미디어센터가 미디어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열리며, 특히 비대면으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시민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2월 16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의 교육 참여자 및 미디어활동가들의 콘텐츠 결과물 상영회와 전시회가 진행되는데, 페스티벌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과 라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17일에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1년 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 결과와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성과공유회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미디어센터의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특히 페스티벌의 마지막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부천시가 2022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단비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2022년에는 116개 사업 7,7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2월 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 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비치했으며 부천시 및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하여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중장년 및 노인층이 보기 쉽도록 활자를 크게하고 접이식에서 소책자형으로 바꿔 제작했다. 또한 일자리에 대한 설명,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을 자 세히 안내하여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부천시 고용률은 2021년 상반기 기준 59.3%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60.2%)에 비해 0.9%p 하락했고 출생률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불안한 고용시장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천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부천시립도서관 Zoom 화상회의 계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조물조물 그림책이야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다. ‘새해’, ‘눈’, ‘나눔’, ‘사랑’등을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를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이야기의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동화의 교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및 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022년 1월 30일까지 연말연시 기획전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 인간, 동식물이 공존하는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와 함께 생태적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명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는 장욱진 수필집 ‘강가의 아틀리에’의 한 구절로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 봄비가 내리는 그런 곳에 참 부처의 모습이 있는 것일까. 그림도 그런 것일까. 작작 鵲鵲”의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전시명에서 드러나듯 세상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꾸고 작품에 담고자 했던 장욱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그와 같이 평생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연을 담고, 강인한 생명력을 주목해 온 김병종, 김보희, 민병헌, 정현의 작품을 함께 배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획전에서는 자연, 동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담은 장욱진의 작품 ‘가족’(1954), ‘어부’(1968), ‘초당’(1975), ‘가로수’(1987), ‘집’(1989)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김병종의 ‘생명의 노래-숲은 잠들지 않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나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경기 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 시민주도 기획활동’을 추진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안녕! 행복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처방법, 실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야레카야자, 고무나무, 스파티필름, 안시리움 등 7가지 종류의 공기정화 식물을 함께 조성하여 실내정원을 완성시켰다. 한편 실내정원은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오염 물질 제거와 증산작용이 뛰어나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정원 공간에서는 인간의 뇌가 편안할 때 발생되는 알파파가 많아져 스트레스 감소, 피로회복 등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동두천시는 2020년 12월 10일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하여 “더 늦기전에”를 메인 슬로건으로 가정, 기업, 학교 등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각 분야별 대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은 다음과 같다.“가정”에서는 난방온도 2℃ 낮추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하기, “기업”에서는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종이타월 및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학교”에서는 빈 교실 조명 끄기, 저탄소 식단 운영하기,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청 직원은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불필요한 메일비우기(삭제)”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동두천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연말을 맞아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를 찾아 ‘사랑의 밥차’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예인 봉사단‘더 브릿지’(단장 김예분)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 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하다 최근 그 폭을 넓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밥차 봉사, 토크콘서트 등의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은 오전부터 ‘사랑의 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전복죽 및 어묵탕 100인분을 조리하였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더 브릿지’ 단장 김예분은 “추운 겨울,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브릿지의 조그마한 나눔이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 안팎을 오가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덕계근린공원(덕계동 467) 부지 내 설치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선별검사소에는 검체채취자 4명, 행정요원 4명, 안내 및 방역 4명 등 12명이 근무하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들은 임시 선별검사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전자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고 접수처에서 본인 여부와 작성내용 확인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국내로 유입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필요한 선별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전 세계적 이상기후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 패러다임 변화로 ESG와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7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메타시티포럼(상임대표 김인환)과 함께 ‘2021 글로벌 ESG 메타시티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는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적 빅 트렌드인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와 ‘메타버스(현실의 물리적 세계를 초월해 시간·장소 제약 없는 디지털 환경의 3차원 가상 세계)’를 공공영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더불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지방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메인 스피치로 나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에 대해 강연한 세계적 IT리더이자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Don Tapscott)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메타시티포럼(김인환 상임대표), NH농협은행(이상래 부은행장),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김인숙 대표), IFTF EML(토시 앤더스 후 연구소장)이 메타버스로 변화되는 세상과 실제 활용사례, 공공 ESG에서 메타버스의 역할 등을 주제로 다뤄 미래 지향적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8일(수)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 후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를 위한 10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생활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 지정했다. 이에 시는 해당 주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필요성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전환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탄소중립 주간을 시작으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지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장 데이터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소비도 늘어난다. 아울러 매월 10일을 ‘디지털 탄소다이어트의 날’로 지정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생활 속 작은 습관이 되도록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