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재수 없다"는 악플에 쿨한 대응을 해 화제다. 정 부회장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스테이크 식당 ‘부쳐스컷’에서 식사하는 사진 10장을 올린 뒤 “부쳐스컷 본점에 가면 진짜 미국식 ‘남의 살’을 먹을 수 있다. 나는 이제 남의 살은 무조건 부쳐스컷”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에는 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정 부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며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이 사진에 한 누리꾼이 "재섭(재수 없다)"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정 부회장은 "왜?"라고 물었다. 다시 이 누리꾼은 "사진의 시퀀스가 이상하다. 첫 사진이 느끼하다"고 답했다. 자신에 대한 악플에 쿨하게 대응한 정 부회장의 태도에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정용진 쿨하네”, “정용진 댓글에 나 또한 빵 터졌다. 읽고 씹은 것도 아니고 ‘왜’라니”, “쿨하네”, “유쾌한 사람이네”, “댓글이 심플하고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재계 인사 중 한 명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회사 신제품을 소개하고, 골프를 치거나 요리를 하는 등 평소 일상을 열심히 공유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전국최고 품질의 쌀인 이천쌀과 이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의 '이천 농산물 직거래 판매행사'가 이번 11월 12일 부터 11월 14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스포츠관 1층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 19로 3년간 취소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 축제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잊지 않도록 이천쌀문화축제의 명맥을 이어가고 이천지역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알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천문화재단과 쌀문화축제추진위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판매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경품을 준비해 이천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려낼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이천쌀 구입시 택배비를 추진위 측에서 지원하기로 하여. 구매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행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국최고 품질의 쌀인 이천 쌀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었던 이천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진행하는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를 계기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조사나 분리보호 등의 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처받은 아동의 회복,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심리적 지원과 치료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학대를 당한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검사, 치료 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제공해 학대 재발을 방지하는 ‘서울시 아동학대심리치료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주로 민간이 역할을 했다면, 공공 전담기관을 통해 그 아동과 가족의 정상화를 도와 궁극적으로 학대 재발을 막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다. 서울시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소장 유규용) 내에 ‘아동학대심리치료센터’를 마련하고,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가정, 아동복지시설·기관이나 주민센터·구청 등을 통해 의뢰된 아동이나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상담과 치료 등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동학대심리치료센터는 크게 ①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충분한 치료 서비스 ②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전문성 강화 ③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예방활동을 한다. 첫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 서울기록원(원장 조영삼)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1월 12일(금)~13일(토)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기록페어>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서는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은 “기록하는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기록페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페어를 통해 ‘기록 활동’ 그리고 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기록과 기억에 관심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여주시보건소방문보건팀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방문보건팀에 등록된 대상자중 125명을 선정하여 독거노인 보호자 문자 전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 증대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독거노인의 건강측정수치와 사진, 근황을 보호자에게 문자로 제공함으로써 보호자의 안도감 형성 및 독거노인에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되며 보호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정서적지지, 기초건강측정 등으로 독거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평화통일 교육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일 열리는 평화통일 교육 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 교육방향 설정 및 확대방안 강의와 ▲패널별 주제토론 및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현장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석 가능인원은 100명으로, 19일까지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포럼은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자치행정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참석하셔서 남북통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도가 가상공간속에서 파주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을 탐험하며 평화메시지를 공유하는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을 8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은 11월 6일과 12일 개최한 ‘2021 P_Road 평화로 걷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도민에게 평화메시지를 전달하고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예능, 음악회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짚고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관은 메타버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파주 임진각 및 평화누리공원 일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보물찾기, 독립운동가 인물카드 모으기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12월 7일까지 누구나 마인크래프트 서버 ‘2021proad.k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11월 11일 오후 8시에는 22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꼬예유&한예찬의 게임저장소’가 직접 전시관을 온라인 방문해 시연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고양시가 지난 3일 삼송 신원마을에서 하반기에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찾아가는 아파트 발코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 무대차량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발코니 콘서트’는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집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져다 주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발코니 콘서트’는 오는 11월 10일(수)에는 일산서구 하이파트시티 아파트에서, 11월 17일(수)에는 덕양구 도래울 흥도 초등학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선선한 바람을 느끼고 흩날리는 낙엽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가을이다. 이번 주말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셀프 생태탐방을 할 수 있는 서울의 숨겨진 자연 명소, 한강 생태공원으로 향하는 것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도심 속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강 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누리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관찰하는《그린한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한강 프로젝트》는 한강 곳곳에 자리한 숨은 보물인 생태공원 6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완성하는 ‘생태지도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지도 만들기’는 공원 방문자가 스스로 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공원 곳곳에서 발견한 동․식물, 곤충 등 생명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게시판에 표현하는 셀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능동적인 공원 이용을 통해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이 한강공원 ‘이용자’를 넘어 공원과 자연을 잇는 ‘매개자’이자,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만들어가는 ‘가치 생산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생태공원의 위치에 따라 볼거리, 즐길 거리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올림픽대로 강일IC,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에 '25년 총 1,30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 대지면적 51,845㎡에 연면적 178,021㎡,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 세대 100%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며, '22년 8월 착공해 '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 후 '25년 2분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 4일(목)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승인으로 세대수, 층수 등 계획을 확정짓고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공공분양은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사업주체가 공공부지에 주택을 건설해 분양하는 제도다. 이번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는 전용면적 49㎡(590세대), 59㎡(715세대) 2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 생애주기, 구성원 특성 등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21개 다양한 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고(故) 황예진씨(26)의 폭행 당시 장면이 담긴 미공개 CCTV(폐쇄회로화면)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황씨는 지난 7월 25일 남자친구였던 A씨(31)에게 머리 등 신체를 여러 차례 맞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9월 17일 사망했다. ‘JTBC 뉴스룸’은 3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건 당일 CCTV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영상을 보면 A 씨는 의식을 잃은 황 씨를 끌고 건물 1층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A 씨는 황 씨의 상체를 두 팔로 끌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황 씨의 머리는 앞뒤로 꺾이는 모습이다. 끌려다니는 황 씨가 지나간 자리에는 핏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다. 황 씨가 살고 있던 8층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지만 A 씨는 다시 1층 아래 로비 층을 눌렀고, 황 씨를 끌고 다시 내려왔다. 싸움은 집안에서 먼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자신을 붙잡는 황씨를 침대 위로 밀쳐 넘어뜨리자, 황씨가 맨발로 따라 나와 머리채를 잡았다. 그뒤 A씨는 황씨를 10번 정도 벽에 밀쳤다. 싸우다 바깥 주차장으로 향하는 언덕에서도 A씨의 폭행은 이어졌다. 그러다 둘이 다시 건물로 돌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