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지난 17일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7개 노선 및 기타 주변도로에 대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8일부터 9월말까지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 및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 영상장비(CCTV, 영상검지기 등) 420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세척작업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 7개 노선이다. 세척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1,2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해당 도로의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갓길 작업 시행 등을 통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SH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18일부터 6월4일까지 18일 동안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단일 행사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여 접수부터 시상까지 5~6월 두 달 동안 풍성하게 진행된다. 출품작의 주제는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집안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main/shkidsart.do 또는 공사 홈페이지 알림판 배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선물하고,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108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 약속되었던 투자 자금 연기 등 경영난에 시달리는 핀테크 기업이 ‘코로나19 보릿고개’를 넘을 수 있도록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에 대해 최대 3억 원까지 자금이 지원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5월 11일(월)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핀테크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핀테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하여 최대 3억원까지 기업의 예상 소요자금만으로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우대보증을 통해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에 대해 최소 66억원 이상의 금융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 매출액과 자기자본 한도에 관계없이, 최대 3억 원까지 기업이 필요한 금액만큼 맞춤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한해서, 100% 전액보증 및 0.5% 고정보증료율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가 미쉐린코리아(주)와 함께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독거노인을 돕고자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난 11일(월) 시는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주행 미쉐린코리아(주) 대표,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나눔에 참여해 주신 레스토랑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미쉐린과 레스토랑이 정성껏 마련한 이 도시락이 시민들을 위해서 오랜 시간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께는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도시락 나눔이 전염병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은 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도시락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의료진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시락 전달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의 활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수익창출이나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13일부터 한달동안 ‘입주민 수익 창출 방안 아이디어‧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SH 임대주택 입주민 수익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다. SH임대주택 입주민들이 특정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나, SH임대주택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방안 중 한 가지 이상의 아이디어(실제 실행한 경우 실천 사례)를 제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총 5백만 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공모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최종 발표일은 7월 3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얻을 수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생계에 크고 작은 타격을 입고, 오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며 공동체의 중요성도 다시금 느끼게 됐다” 며, “포스트 코로나 시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는 5.14.(목)부터 7.3.(금)까지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반건축’, ‘녹색건축’,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에 더하여 ‘2020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 부문’을 신설하여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준공 건축물 부문)은 총 2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말 경 최종 수상작(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21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 건축상’과 별도로 건축상 수상예정작 25작품 중 ‘시민공감 특별상’을 시민의 직접 투표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건축상 수상자에 대하여는 오는 10월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행사에서 시상식을 하며, 수상작에 대하여는 행사기간 동안(10.10.토 ~ 10.24.토 예정)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대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방식은 설계자(건축가)가 직접 응모하는 자(自)천방식과 함께 지난해 도입한 타(他)천 방식을 유지하여,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건축물을 적극 발굴하고 건축인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건축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13일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태원 쇼크) 관련 브리핑을 갖고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및 무증상감염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논의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3번째로 사망한 사망자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82세 남성 A씨 라고 전했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되었으며 평소 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가 기저질환인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13일 10시 기준 119명으로 그중 서울 확진자 수가 69명으로, 이태원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는 현재까지 14,121명이 검사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확진자들이 주로 20대 30대의 젊은 층이다 보니 활동반경이 넓고 접촉자가 많아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이 밀집되는 헌팅포차와 같은 유사유흥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명령을 준수하는지 자치구와 철저하게 단속하겠다"며 "밀접 접촉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노래방, PC방, 단란주점 등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더 강력한 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다는 점 말씀드린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는 이태원 소재 클럽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수요가 평소 6~10배 이상 폭증함에 따라 용산구 한남동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지원, 오늘부터 운영한다. 이번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옆 공영주차장(이태원로 224-19)에 설치,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의사 및 서울시의사회 인력풀 114명을 확보, 선별진료소에는 36명이 투입돼 13일 오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전국 최초로 11일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해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검사를 독려, 시행 하루 전인 10일 3,496건→ 11일 6,544건→ 12일 8,343건 등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수요가 증폭하고 있다. 특히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경우 지난 7일 70건에서 12일 726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원활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12일 추가 선별진료소 설치를 결정하고, 하루 만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즉각 설치·지원했으며, 용산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4월 24일~5월 6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는 한반도 600년의 기간 동안 1,136명의 유명 인물들이 남긴 글씨를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첩(書帖), 근묵(槿墨) 을 국가 문화재로 지정 신청하였다. 『근묵』을 집성한 위창 오세창은 일제강점기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자 계몽운동가 · 문예애호가로,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대표적 인물이다. 그런 오세창의 신념과 정신, 감식안(鑑識眼)이 고스란히 담긴『근묵』은 국내 서예사의 명실상부한 귀중본이다. 서첩에 수록된 필적(筆跡)을 통해 우리는 조선시대 국왕부터 사대부 · 중인 · 노비 · 승려 등 다양한 계층들의 사회상과 생활사를 알 수 있고, 일제강점기에 절개가 뛰어났던 인물들의 우국충정을 엿볼 수 있으며, 한반도 600여 년간의 인물들에 대한 인명사전적 역할을 하며 다방면의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근묵』가운데 일부는 비교대상본이 없어 진위판단이 어려운 작품도 전하며, 1943년에 성첩되었다는 시기를 두고 국가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신청 방향에 대해 오랜 기간 논의와 검토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다의 명사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날(5.10)을 맞아 온라인으로 즐기는 <2020 모두하나대축제 ‘우리, 함께’>를 개최한다. ‘2020 모두하나대축제’는 한부모가족의 날인 5월 10일 ‘모두하나대축제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금)까지 2020년 한부모가족의 날 축하, 다양한 가족 응원 캠페인 등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가족 응원 캠페인 ‘우리 함께’는 모두하나대축제의 메인 참여 행사로 모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약속하자는 취지로, 한부모가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정에게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목소리를 전하는 릴레이 응원 프로젝트이다. 공식 홈페이지(www.familyfesta.co.kr)에 접속하거나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seoulhanbumo_official)를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문구 피켓 이미지를 본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또한, 하루에 한번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한국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8일~5월 1일까지(한국리서치 의뢰), 서울시민 8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민 코로나19 위험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전국과 서울을 나누어 각각 질문한 결과 서울시민은 전국적인 상황에 비해 서울시의 코로나19 사태 심각성을 약 10%p정도 낮게 보고 있었고, 이런 경향은 20대에게서 두드러졌다. ‘생활 속 방역 지침의 확보와 실천에 있어 개인과 사회의 추가적인 비용과 노력,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새로운 일상을 수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5.2%로, 높은 수용 의향을 보였다. 이는 지난 4월 12일 실시한 전국 조사 결과인 72.1%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근 발표된 생활방역 개인 지침의 핵심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쉰다’의 경우, 그런 행위가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인 효능감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은 68.6%인데 비해 “실제로 ‘항상’ 그렇게 한다”는 답변은 49.1%로 차이가 있다. ‘외출자제’의 경우, 그런 실천이 감염예방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