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매헌지하차도 수서방향 2개차로를 지난달 12일 개통한데 이어, 반대 방향인 과천방향 2개차로를 오는 19일(토) 14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독산동에서 강남구 구룡터널사거리까지 서울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9.7㎞ 전구간이 개통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선암IC와 염곡동서지하차도(서초구 양재동) 사이에 위치한 매헌지하차도를 이용하면 양재IC와 염곡사거리를 신호대기 없이 통과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간섭이 해소되어 양재IC와 염곡사거리 주변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와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개통시기를 당초 ‘21.9월에서 ’20.12월로 9개월 단축하였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14년 9월 구룡지하차도, ’16년 7월 민자구간(금천TG, 선암TG)과 소하 JCT, 호암대교, 우면산고가, ‘19년 12월 금하지하차도, 염곡동서지하차도가 각각 개통되고, ’20년 12월 매헌지하차도가 됨으로써 19.7㎞ 전구간이 개통된다. 그동안 정체가 심한 선암IC(민마루고개)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우먼즈 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구찌 우먼즈 스토어는 약 214평방미터 규모로 다양한 여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 핸드백, 슈즈, 레더 소품, 주얼리,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한 구찌 우먼즈 스토어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스토어 내 벨벳 소재의 암체어 등 부드러운 요소로 리벳(rivet)과 같은 자재 및 단단한 표면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완화시켰다. 또한 구찌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뿐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 구찌만의 ‘컨템포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브랜드 비전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전통성과 현대성, 인더스트리얼리즘과 로맨티시즘을 아우르며 구찌 하우스 제품이 더욱 돋보이게 한다. 더불어 예상치 못한 소재들의 조합 역시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구찌 우먼즈 스토어의 특징적인 요소다. 페일 핑크 컬러의 실크로 감싸진 벽과 석고 천장은 빈티지한 우드 플로어와 조화를 이루고 이와 대조되는 화이트 마블 파사드와 오리엔탈 풍의 빈티지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답답함은 잠시 벗어두고 안전한 겨울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숙박에서 나아가 풍성한 식음 혜택까지 더한 미식 여행 ‘고메 트래블(Gourmet Travel)’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메 트래블’ 패키지는 객실 투숙 1박에 식음 쿠폰북 1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트니스를 비롯한 수영장, 사우나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고메 트래블’ 쿠폰북은 전 식음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 크레딧 5만원 이용권과 더불어 △메가 바이트 쿠키 및 아메리카노 2잔 교환권 △메가 바이트 케이크 20% 할인권 △THE 26 주류 주문 시 트러플 프렌치프라이 제공 쿠폰 △킹스 베케이션 하우스 와인 또는 생맥주 2잔 제공 쿠폰 △두두 와인 창고 와인 5% 할인권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THE 26, 룸서비스 중 택1 해 메뉴 주문 시 주류 2잔 제공 등 총 6가지 F&B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쿠폰북 내 제공 혜택은 투숙객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전 호텔에서 진행하는 ‘고메 트래블’ 객실 패키지는 12월 14일부터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0년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80,635세대로 수도권이 48,534세대, 지방이 32,101세대이다. 수도권은 5년 평균인 4.8만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인 3.5만에 비해 3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방은 5년 평균 6만 대비 46.8% 감소햇으며 전년 동기 6.1만 대비 47.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학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자 구직자들이 고대하던 취업박람회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한양대를 비롯한 서울권 주요 대학은 졸업을 앞둔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양대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이미 SK, 롯데, LS, GS, 현대카드 등 굵직한 대기업의 참여가 확정됐다. 코로나 사태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요즘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 취업박람회다. 이전까지 각 대학은 매년 상하반기에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행사를 진행했었다. 김성수 한양대 커리어개발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취업 시장 위축으로 사기가 저하된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실시간 채용설명회와 실무자와의 화상상담을 통한 정보 획득이 구직자들의 적극적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은 취업포털 캐치와 협업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최근 3년 간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한 전동차 출입문 고장 건수는 167건이며, 이 중 외부 요인으로 인한 고장이 85건으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는 이러한 전동차 출입문 고장 건수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 출입문 고장 중 절반이 외부요인...2-3-7호선 및 출근시간대 주로 발생 3년 간 총 출입문 고장건수 167건 중 ▲승객 소지품 끼임 ▲출입문 비상손잡이 임의취급 ▲전동 휠체어 조작실수로 인한 출입문 충돌 및 변형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고장이 85건(51%)을 차지했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전동차출입문 고장이 가장 많이 발생한 호선은 2호선, 3호선, 7호선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출근 시간대인 08~10시(24.7%)와 퇴근 시간대인 17~19시(30.6%)에 많이 나타났다. 월별로는 1~4월(56.5%)・7월(11.8%)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절기에는 우산 관련 소지품이, 동절기에는 두터운 외투가 출입문에 끼이면서 출입문이 고장나는 경우가 많았다. 공사 관계자는 “2・3・7호선은 다른 호선보다 수송인원이 많아 고장이 자주 발생하며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 활동방해 행위 등에 대한 수사업무를 전담하는 ‘119광역수사대’(이하 광역수사대)가 지난 7월 15일로 출범 2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광역수사대 출범 이후 소방활동방해 등 총 461건을 처리했으며, 출범 첫해 199건, 지난 7월까지 262건을 처리했다. 현재까지 426건을 처리완료 했고, 35건이 진행 중이다. 119광역수사대 출범 전 3년간 소방활동 방해 행위는 ’16년 46건, ’17년 40건, ’18년 7월 15일까지 37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119광역수사대가 출범하기 전, 1년간 긴급출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운전대원 7명이 형사 입건되어 3명이 기소되었으나, 출범 후에는 법률조력을 통하여 형사입건 된 14명 중 현재 진행 중인 1건을 제외하고, 13명 모두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1월 27일, 119구급차 출동 중 신호위반으로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내 상대측 탑승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소방차 운전자인 구급대원 A씨가 불구속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연 등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실직폐업 등으로 일자리를 찾는 서울시민 100명을 연결해 주는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 중 총 2회에 걸쳐 총 100여명이 9박 10일간 강원도 춘천‧양구‧인제 3곳에서 토마토, 사과, 고추 수확 등 농촌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는 농가에서 제공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상해보험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농가 현장에 배치될 전문 관리인력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는 8월 19일(수)부터 9월 4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신청자를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자는 의사소통 능력, 참여의지 및 기초체력 확인을 위한 사전 인터뷰와 현장 실습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정자는 지역농가 연결 후 9.15(화)부터 최소 10일간 근로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서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을 검색하거나,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8월 19일(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와 코로나19에 지친 여름, 공예로 시원하게 여름을 나 보는 건 어떨까. 생활소품부터 장신구 등 다양한 공예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 공예창업 상담까지 다채로운 공예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8월 20일 목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2020 서울여성공예축제 <공예만세6 ‘안녕, 언택트 공예생활’>을 개최한다. ‘안녕, 언택트 공예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을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공예축제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수준 높은 공예품을 특별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그밖에도 공예창업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0 서울여성공예축제 <공예만세 6> ‘안녕, 언택트 공예생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받아볼 수 있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14일부터 10월14일까지 ‘2020 청계천 스토리텔링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청계천과 관련된 개인적 추억’ 및 ‘청계천과 연관된 역사적 이야기’ 등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작품은 해상도 300dpi, 4컷~30컷 사이로 구성된 웹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출품 작품의 공감도, 예술성, 활용도, 창의성을 심사하여 10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10월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각종 정책자료, 홍보기념품, 홍보물, 누리집(홈페이지),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청계천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전화(02-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계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의미있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7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후 4시경 양화한강공원에서 날개를 다쳐 수풀 사이에 숨어있던 백로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사업본부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난6일부터 11개 한강공원 전역을 통제하고 펄(뻘)청소 등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