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선정된 기업에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이며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기존 1개 사업장에 1대 방지시설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대까지 확대 지원하며, 국·도비를 포함한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각의 기업이 부담하는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에서 수수료를 주고 업무 위탁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과 달리 직접 보조사업으로 추진, 이를 통해 절감한 약 9억 원의 예산을 기업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7개 사업장에 82억 원을 지원했고, 지난 한 해 동안 82톤의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테리어업 관련하여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안산시는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는데 그 중 절반은 인테리어업종에 종사하면서 교류가 있었던 자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인테리어업 특성 상 실내에서 진행 되고 추운 날씨에서는 도배, 장판 등이 잘 진행되지 않아 문을 닫은 채로 업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2~4명이 팀으로 움직이며 산발적인 감염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8일 현재 안산시의 확진자는 총 1,110명으로 지역사회 감염자는 930명, 해외입국자는 71명, 기타는 109명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철 폭염을 대처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사업’은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폭염해소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8천만 원의 예산 중 30%의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위주로 한 열지도를 올해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IS(건물, 유동인구, 도시계획, 사회적약자 분포 등)를 융합해 정밀한 폭염대책 수립을 비롯한 재난피해 예방정책지원 자료 및 다양한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공간정보시스템(안마당)을 통한 행정부서 활용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해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기로 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고향방문 여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 시민 207명 가운데 128명(61.8%)은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지키는 선에서 다른 가족과 겹치지 않게 방문한다는 시민은 64명(30.9%), 차례와 세배를 위해 잠깐이라도 모인다는 시민은 14명(6.8%)이었으며 평소처럼 명절을 보내겠다고 한 응답은 1명(0.5)%에 그쳤다. 이와 함께 적당한 설 명절 선물비용은 3만~5만원(79명·38.2%), 5만~10만원(67명·32.4%), 10만원 이상(35명·16.9%), 1만~3만원 (26명·12.5%)순으로 답했다. 설 세뱃돈은 5만~10만원(67명·32.4%)이 적당하다는 시민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3만~5만원(55명·26.6%), 10만원 이상(47명·22.7%), 1만~3만원(38명·18.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해 안산시일자리센터를 통해 1만806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돼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안산시일자리센터는 구직등록자수 1만8천151명을 대상으로 5만8천883건의 일자리를 알선, 이 가운데 1만80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도 불구하고 구직등록자의 취업 성공률은 59.5%에 달했다. 취업자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별 구직자 수와 취업자 수는 60대가 가장 많았고, 학력은 구직자 중 고졸이 전체의 51%, 취업자 역시 고졸이 52.4%로 집계돼 전반적으로 고졸 취업자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해 상설특별면접 9회, 온라인 채용 박람회 3회, 온라인 취업지원프로그램 7회를 운영, 참가자 150명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등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변화된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도록 AI· VR 면접 체험관을 시청 제2별관동에 설치해 안산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상면접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면접에 어려움이 있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버려지는 대형폐기물을 시민 간 무료로 나눌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장터나라’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스템에서 무료로 재사용이 이뤄지도록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과 자원순환형 도시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홈페이지(https;//waste.ansan.go.kr)에 구축된 대형폐기물 장터나라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배출자가 상품가치 유무를 판단해 시스템에 등록하면, 필요로 하는 요청자와 배송 방법 등 상호 합의하에 무상으로 취득할 수 있다. 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 납부필증을 구매해서 버려야 할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줘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돼 무상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플랫폼에 올린 대형폐기물이 14일 동안 거래되지 않으면 배출자는 폐기물 신고필증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대형폐기물 뿐 아니라 집안에 잠들어 있는 작은 물건이나 사용할만한데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눔으로써 배출자와 수요자가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자원의 재사용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위급상황 시 누르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안심벨’을 단원구 와동 방죽말경로당에 1호로 설치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설치된 안심벨의 정상작동 여부를 시험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윤 시장이 안심벨을 누르는 즉시 경찰에 신고가 이뤄졌고 단 3분 만에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 시장은 이어 인근 어린이 가정, 노인 가정, 여성 1인 점포 등 4곳을 잇따라 방문해 모두 5개의 안심벨을 직접 설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설치형 범죄예방 장치인 안심벨은 주소가 입력된 스마트폰과 연동해 위기상황 시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조두순 거주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에 취약할 것을 우려되는 3천 가구에 안심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최초로 설치한 와동 방죽말경로당을 시작으로 와동 내 어린이·청소년·장애인 시설 등 취약시설과 신청 가정에 대해 보급하며 조두순 출소 이후 커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다음달로 늦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날 선발해 이달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극심한 한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다음달 1일 선발자 발표, 3일부터 시작하기로 연기했다. 전체 151개 사업으로 이뤄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290명이 참여해 도시꽃길코디네이터, 공공시설옥상녹화관리, 근린공원관리, 도시숲 및 쌈지공원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현재 접수는 끝난 상태다. 선발결과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월18일까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챌린지 참여 문구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는 뜻깊은 챌린지에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막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김돈곤 청양군수·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의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3일 오후 2시경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J센터프라자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근 시민들은 붕괴 사고가 발생할 당시 굉음을 들었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사고 현장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싱크홀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정상으로는 올해 10월 완공 예정이었던 J센터프라자는 이번 붕괴 사고로 완공 예정일을 늦추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가구를 모집한다. 세부적인 입주 조건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예정) 어르신 ▲요양원, 노인시설 등 입소자 중 지역 복귀를 희망하는 어르신 ▲다제약물 관리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46개 만성질환 중 당뇨·고혈압 등 2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접수한 뒤 다음달 중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3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보증금은 400만~50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1만~27만 원이다. 입주하는 어르신들은 건물 3~4층에 마련된 독립적인 주거공간(29㎡)에서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각 주택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