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위급상황 시 누르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안심벨’을 단원구 와동 방죽말경로당에 1호로 설치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설치된 안심벨의 정상작동 여부를 시험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윤 시장이 안심벨을 누르는 즉시 경찰에 신고가 이뤄졌고 단 3분 만에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 시장은 이어 인근 어린이 가정, 노인 가정, 여성 1인 점포 등 4곳을 잇따라 방문해 모두 5개의 안심벨을 직접 설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설치형 범죄예방 장치인 안심벨은 주소가 입력된 스마트폰과 연동해 위기상황 시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조두순 거주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에 취약할 것을 우려되는 3천 가구에 안심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최초로 설치한 와동 방죽말경로당을 시작으로 와동 내 어린이·청소년·장애인 시설 등 취약시설과 신청 가정에 대해 보급하며 조두순 출소 이후 커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다음달로 늦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날 선발해 이달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극심한 한파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다음달 1일 선발자 발표, 3일부터 시작하기로 연기했다. 전체 151개 사업으로 이뤄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290명이 참여해 도시꽃길코디네이터, 공공시설옥상녹화관리, 근린공원관리, 도시숲 및 쌈지공원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현재 접수는 끝난 상태다. 선발결과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월18일까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챌린지 참여 문구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는 뜻깊은 챌린지에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막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김돈곤 청양군수·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의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3일 오후 2시경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J센터프라자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근 시민들은 붕괴 사고가 발생할 당시 굉음을 들었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사고 현장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싱크홀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정상으로는 올해 10월 완공 예정이었던 J센터프라자는 이번 붕괴 사고로 완공 예정일을 늦추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가구를 모집한다. 세부적인 입주 조건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예정) 어르신 ▲요양원, 노인시설 등 입소자 중 지역 복귀를 희망하는 어르신 ▲다제약물 관리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46개 만성질환 중 당뇨·고혈압 등 2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접수한 뒤 다음달 중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3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보증금은 400만~50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1만~27만 원이다. 입주하는 어르신들은 건물 3~4층에 마련된 독립적인 주거공간(29㎡)에서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각 주택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며 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을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식품·공중위생 ▲원산지 ▲환경·안전 ▲청소년 관련 등 6대 분야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부터 단속 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한다. 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소속인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2개 팀(1개 팀당 3명)으로 구성돼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인 담당 분야는 ▲조리·음식 등 식품위생법 위반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표시 ▲미세먼지 발생·폐기물재활용 행위 ▲청소년 주류 판매·청소년 유해환경 등이다. 해당 업무들은 시청 및 구청 등 각 관련 부서가 담당하고 있으나, 이번에 신설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활동에 나서면서 보다 철저하고 폭넓은 단속·조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민감한 사회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업무 담당부서도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성폭력제로 시범도시팀’도 신설해 성폭력 범죄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율이 올해 3분기 기준 7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시민배심원단은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를 온라인(ZOOM) 회의를 통해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정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시민대표 6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보면 민선7기 주요 공약 112개 세부과제 가운데 57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추진 중인 사업도 53개에 달했다. 올해 완료된 사업은 대표적으로 ▲유렵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ICC) 지정(UN 국제청년다문화도시) ▲공유자전거 시스템 카카오 자전거 도입 ▲온·오프라인 공공형 에너지 슈퍼마켓 설립 ▲대부동 복지스포츠센터 건립 등이다. 이와 함께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전국최초 품안愛 안심보험 가입 지원’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이용 ‘Free Pass’ 카드지원 등의 사업도 내년에 추진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이와는 반대로 ▲대부도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추진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설 도심 순환버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과 산타 복장 기사가 등장해 화제다. 도로 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산타 버스’는 도심 순환버스 80A·B(해양 블루–남부선) 노선 8대 차량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산타 복장을 한 기사들이 시내버스 탑승객을 맞이한다. 안산시 여객운송 사업자 ㈜경원여객(대표 민충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안산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산타 버스 내부 장식물은 승객이 버스 승․하차 또는 이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고정시켰고 산타 복장을 한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 코로나19 극복합시다!”라고 인사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답답한 연말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타 버스를 탄 한 시민은 “집콕만 하다가 시내버스를 타보고 깜짝 놀랐다”며 “최근 개통한 순환버스가 깨끗한 데다 산타 복장을 한 기사님이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운송업계 관계자는 “산타 버스는 내년 1월 3일까지 운행할 예정으로, 산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3일 상록구 사사동 비늘치마을 주민들로부터 “숙원이었던 수돗물 공급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8가구 47명이 거주하는 자연부락 비늘치마을은 그동안 마을진입로 소유주의 토지사용승낙 불허로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등 급수불편을 겪어 왔다. 윤화섭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돗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했고, 소하천(구거)을 활용한 상수도 공급 계획을 수립해 지난 9월부터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1.3㎞을 매설했다. 상수도관 매립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비늘치마을에는 이날부터 반월정수장으로부터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돼 그동안 겪었던 급수불편을 말끔히 씻어냈다. 비늘치마을 한 주민은 “그동안 수돗물 없이 지하수를 사용하느라 불편했고, 가뭄 땐 물도 잘 나오지 않고 녹물이 나오기도 했다”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비늘치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수돗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살맛나는 생생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해 놀이혁신 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2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다’에서 놀이 활동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중심의 문제 해결형 팝업놀이를 진행했으며,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놀이활동가로 참여했다. 특히, 놀이방법이 ‘재난·안전·다양성’ 등을 주제로 선정돼 야외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상황에 맞는 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며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부모양육자 교육과,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31일까지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 4곳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상록구, 단원구에 각 2곳씩 마련됐으며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공연장 옆 광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와~스타디움 조형물 광장 등이다. 상록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단원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31일까지 평일에만 운영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상록수·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나, 익명 검사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