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은가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냈다. 2일 은가은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10시 티비조선 “와카남” 이쁜옷 입은 꼬미,꼼준 본방사수 같이해요’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웨딩 화보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은가은의 세련되고 수수한 미모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은가은의 사진을 본 가수 별사랑은 "헐... ㅠㅠㅠㅠ!!! 안돼!!!!!!"라고 경악하는가 하면 허찬미는 "입기만 하자..가지말자..아직...."라는 댓글을 남겼다. 순백의 옷을 입은 그녀가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은가은의 움푹 파인 쇄골과 여리여리한 팔뚝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은가은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서 이상준과 가상 신혼 생활 중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적녹색맹인 작곡가 유재환이 안경을 선물받고 감동했다. 유재환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생일이에요. 방송에서도 많이 얘기했으나 색맹. 적녹색맹 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아예 초록과 빨강은 없는채로 33년 지냈는데 저의 가족이자 음악동료 신성진, 정인경 이 둘이서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줬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유재환은 적녹색맹들을 위한 안경을 쓰고 처음 보는 초록색, 붉은색에 감탄을 터트리는 모습. "이거 지금 단풍 든 거야? 색깔이 있어! 세상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진심으로 세상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단풍도 처음 봤고, 잔디밭이 초록색인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33년 인생 최고의 생일"이라며 "여러분! 세상 참 예쁜 거였더만요? 혹시 우리가 못 보고 산건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적녹색맹(red-green color blindness , 赤綠色盲)은 붉은색과 녹색을 잘 가려내지 못하는 시각 이상 증세로 한국에서는 남성의 5%가 적녹색맹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인 신동엽 역시 2017년 7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저는 적색과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포천시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 5일 오후 7시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는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한국 대표 뮤지컬디바 김소현, 미국 오페라계의 샛별 소프라노 조수아가 함께 하며, 코리안내셔널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선보인다. 본 행사인 6일에는 기념식을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식전공연, 시민헌장낭독, 포천시민대상 시상식 등이 개최되며, 당일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으로 플루트, 아코디언, 민요, 에어로빅, 댄스 등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과 공연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15만 시민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음악회’는 공연장 일행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김선호가 예정대로 박훈정 감독의 '슬픈열대'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제작사 뉴(NEW)는 1일 “영화 ‘슬픈 열대’ 제작진은 고심 끝에 김선호와 함께 연내에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EW의 공식 발표에 이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출연을 그대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낙원의 밤' '마녀' '신세계' 등을 연출한 누와르 영화의 대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슬픈열대'는 tvN '갯마을 차차차'로 상종가를 친 김선호의 차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 종영과 동시에 낙태 종용과 혼인 빙자 등 전 여자친구와 폭로와 얽힌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발이 묶였다. '슬픈 열대' 이후 차기작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는 논란이 터지자 일찌감치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다. '슬픈열대' 측은 김선호를 대체할 다른 배우들도 검토했지만 일정을 이유로 고사하거나 불거진 이슈 등으로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배우를 찾기까지 내년으로 촬영을 미루는 것도 고려했지만 세트장 대여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신화 김동완이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수를 응원했다가 사과했다. 김동완은 1일 인스타그램에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부른 후 이수의 영상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이후 김동완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는 글을 올려 팬심을 드러냈다. 이 같은 글에 팬들은 즉각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이수를 옹호하는 것이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팬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김동완은 결국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닫았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는 글을 올렸다. 또 “여러분 내일 월요일 빨리 자요”라고 추가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당시 미성년자를 집으로 불러 성매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고 초범이라는 점과 재범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송인 이세영이 리포터 시절 한 여배우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0일 공개한 '내손에 껌을 뱉었던 여배우'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리포터를 2~3년 간 하며 매너 좋고 친절한 연예인도 있었던 반면,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연예인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인터뷰를 갔는데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서, 전날 대본을 받고 준비를 해서 갔다”며 “갑자기 매니저님이 오셔서 ‘배우가 컨디션이 안 좋으니 10분만 하자’고 하더라. 그땐 노련하지 않을 때라 질문지도 10분으로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인이었던 내가 봐도 인터뷰 중에서 어떤 것도 방송에 내보낼 수 없었다"라며 "갑자기 모든 게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PD님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했더니 원래 저 연예인이 인터뷰할 때 말을 잘 안 하고 어색해 한다며 괜찮다고 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세영은 영화 인터뷰 현장에서 다시 A여배우를 만났지만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 인사를 하는데, 그 분이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인터뷰를 시작하려 하는데 껌을 씹고 있었다”며 “다른 배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모델 출신 안재현이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10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운동천재 photo by 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현이 다소 튀는 색의 재킷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비율을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재현 비주얼에 감탄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tvN 5분 편성 예능 '운동천재 안재현'을 통해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탄소년단(BTS) 정국의 'Falling' 커버 곡이 1000만뷰 돌파와 '2일 연속' 전세계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국은 지난 29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팝 가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Falling'(폴링) 커버 음원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감미롭게 'Falling' 도입을 시작하며 청아한 보이스와 아련한 음색을 바탕으로 절절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 터트리며 짙은 울림과 귀 호강을 선사했다. 또 30일(한국시간) 유럽의 빌보드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커버 'Falling'은 유튜브 역사상 24시간 안에 최다 '좋아요' 240만을 얻은 솔로이스트의 오디오 뮤직비디오이며 공개 24시간 이내 '최다' 조회수 900만, '최다' 좋아요, '최다' 댓글 26만 4천을 얻은 오디오 커버이다" 라며 'Falling' 커버 음원 영상의 유튜브 역대 신기록 달성을 SNS계정을 통해 전했다. 'Falling'은 '2일 연속'으로 유튜브 뮤직 카테고리 월드와이드(전세계) 인기 동영상 1위와 실시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우도환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1일 텐아시아에 "우도환이 현재 마지막 휴가 중이다. 내년 1월 5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도환은 31일 자신의 SNS에 "너무 보고 싶었어요 모두 사탕 많이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우도환은 할로윈 장식을 배경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를 쓰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우도환이 신나 보인다. 군생활을 해오던 그가 휴가를 나와 기쁨을 맞이하고 있는 일상. 이에 많은 팬들은 그런 우도환을 반가워하고 있다. 한편 우도환은 지난해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우도환은 입대 전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 : 영원의 군주' 영화 '사자' '신의 한수:귀수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이지혜가 임신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두고 악플이 쏟아지자 입장을 밝혔다. 이지혜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공개한 영상에서 "(임산부 백신 접종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며 "저도 쉬운 결정이 아니었고 너무 두렵고 걱정된다. 하지만 직업 자체가 마스크를 벗고 녹화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또한 "그럼 '녹화를 하지 말지'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그건 약속이잖나"라며 "백신은 각자의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이지혜는 "절대 선동하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 댓글 보고 충격받았다"면서 "정치색도 전혀 없고 저는 무색이다. 그렇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접종 직전 "(임산부들이) 고민 많이 하신다. 임신 12주까지는 꼭 의사와 상의하고 맞아라. 임산부가 코로나에 걸리면 일반인보다 6~8배 정도 더 위험하다고 해서 맞으러 간다"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 후 조금 피곤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정상적인 방송 일정을 소화하고 집에서 쉬었다. 방역당국은 임신 기간에 백신을 맞아도 안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성시경에게 악성 댓글을 남겼다가 고소를 당한 네티즌이 고소를 당한 이유, 조사 과정 등을 담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욕죄로 고소당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대량고소를 한다던 ㅅㅅㄱ에게 고소당했다"고 운을 뗐다. A씨가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언급된 이름의 초성과 '여성시대 대량 고소한다던 그 사람' 등의 표현 등을 이유로 네티즌들은 고소인은 성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A씨는 "처음 전화 왔을 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닉네임하고 쓴 내용 같은 것도 일치하기에 그때부터 엄청 긴장했다"며 "처음에는 명예훼손이었고 조사받을 때는 모욕죄로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조사 과정도 상세히 이야기했다. 그는 "조사받는데 진짜 창피하다. '이 닉네임 맞냐', '이 내용 왜 작성했냐', '이런 댓글 달면 피해자가 어떤 심정일지 생각해 봤냐', '누구 지칭해서 쓴 거냐' 등등 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정확한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진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이번 일 계기로 절대로 연예인 관련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기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