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의 경제 현황: 프리랜서 수입현황 보고서’를 통해 프리랜서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최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활성화로 보다 유연한 고용 경제 형태인 ‘긱 이코노미’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자율 출퇴근과 같이 근무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프리랜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페이오니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세계 100개국 1000명의 프리랜서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에서 상반기 프리랜서 수요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2%가 ‘크게 감소했다’, 29%가 ‘다소 감소했다’, 23%가 ‘평소와 같이 유지되었다’고 답했다. 반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19%가 코로나19 이후 프리랜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 34%는 ‘다소 증가할 것’, 21%는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페이오니아는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객의 범위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가진 프리랜서에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2분기 매출 4조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 순이익 43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 장기화 및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언택트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다. ◇ New Biz. 삼각편대 성장세 두드러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시적 성과 SK텔레콤 New Biz.는 언택트 시대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New Biz. 핵심 사업인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에서 자회사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2분기 15% 수준에서 2020년 동기 약 25%로 대폭 확대됐다. 미디어 사업은 지속적인 IPTV 가입자 성장과 4월 30일 완료된 티브로드 합병 영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2%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청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형 뉴딜일자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을 사는데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는 ‘내 집 마련’,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적 여유’로 조사됐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91.9%가 ‘인생을 사는데 있어 목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8.1%에 불과했다. 직장인들은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력 관리’(8.9%), ‘결혼’(8.6%), ‘창업’(6.8%), ‘자격증 취득’(5%), ‘없다’(3.1%), ‘학업’(2.3%)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밀레니얼 세대가 포진해 있는 20대, 30대가 인생의 목표로 ‘내 집 마련’(24.2%, 30.8%)을 가장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 시장에서 조연이었던 20~30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회장 오종남, www.jakorea.org)는 오는 8일과 9일 <JA와 삼성이 함께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창업놀이터(Entrepreneur’s Playground)>(이하 ‘창업놀이터’) 프로그램 고등부 대상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놀이터’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일상의 불편함에서 문제를 찾고 이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고등부 약 130여 개 팀 청소년들이 전문 멘토단과 대학생 봉사자 ‘앙트너’로부터 ‘아이디어 발상 및 정리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기반의 멘토링과 창업 기초 이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사업계획서와 발표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 시제품 제작 및 서비스 구현 가능성, 시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JA Korea 여문환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참가팀은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더욱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히며 “특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3일 국토교통부는 트위터를 통해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자금'에 자녀수에 비례한 대출 한도 우대조건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성장에 필요한 적정 규모의 주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자금'에 자녀수에 비례한 대출한도 우대조건을 신설하여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며 일반인 대상과 청년대상 대출 인포그래픽을 함께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그림에 따르면 금리를 최소 0.3%p 에서 최대 0.5%p까지 인하하여 월세와 전세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이 경감된다. 한편 해당 대출에는 대상자 및 대출조건이 있어 대출신청 전에 본인이 해당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은 고위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백지신탁제’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25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는 고위공직자에 대해 실거주 1주택 외 주택소유를 금지하는 ‘부동산 백지신탁제’에 대해 ‘동의’한다고 답했다. ‘매우 동의’는 46%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대체로 동의’는 24%였다.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19%)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8%) 등 부정적 응답은 27%였다. 경기도민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주택가격이 ‘높다’고 응답한 사람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소유 유무에 따라 달랐는데, 무주택자(84%)들이 1주택자(72%)나 다주택자(58%)에 비해 ‘높다’고 인식했다. 1년 후 경기도 지역의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오를 것’이란 전망이 60%로 우세했다. 정부의 7.10 대책 이후 경기도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오를 것’(46%)이라는 전망이 ‘변화 없을 것(36%)’이나 ‘떨어질 것’(16%)보다 높았다. 1년 후보다 7.10 대책 이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이전’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1900명; 남성 1033명, 여성 867명)를 실시했다. ‘최근 국회에서 행정수도 이전(청와대 및 국회 이전)에 대한 이슈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찬성(58.6%)’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 ‘반대(41.4%)’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해 본 결과 찬성 응답비율은 ‘충청 지역(세종, 대전 포함) (70.4%)’에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다음으로 ‘기타 지역(수도권과 충청권 이외 지역)(65.3%)’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반대 응답비율은 ‘서울(46.5%)’에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다음으로 경기·인천(44.9%)’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이 확정되면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조금 떨어질 것이다(40.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별 영향이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오는 8월 부터 한 달 기준 8일 이상 일하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이 국민연금을 가입하게 된다. 지난 2018년 8월 개정된 국민연근법 시행령 유예가 종료되어 모든 사업장에 국민연금 가입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올해 말까지 총 45만1천451명이 가입할 것으로 추산했다.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건설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건설협회 등 관련 단체에 가입 기준과 제도를 안내하고 실태조사를 실시, 가입률이 저조하거나 건설 현장을 다수 보유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 근로자는 한 달에 20일 이상 일해야만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7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서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은 시흥시가 시화 국가산단을 재정비하기 위해 시흥시 정왕동 시화 국가산단 일원 약 668만2000㎡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자 제안한 것으로 1987년 조성된 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일 뿐만 아니라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 등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도시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노후 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금회 재생사업(총사업비 433억원)으로 도로 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업종 재배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여 혁신거점으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을 위해 산단 내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도 구축해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뿐만 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살아온 과정, 일하는 목표, 소통 도구와 방식이 전혀 다른 세대가 함께 모여 일하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40~50대 이상의 기성세대의 경험과 사고만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세대가 조직에서 점차 늘어나면서 밀레니얼과 Z세대(이하 MZ세대)와 함께 일하기 위한 배움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9세에서 59세 직장인 남녀 1150명을 Z세대(만 19~24세), 밀레니얼 세대(만 25~39세), X세대(만 40~50세), 86세대(만 51~59세)로 구분해 일과 직업, 직장, 업무와 관련한 인식을 비교해 보았다. ◇ Z세대가 업무에서 추구하는 가치, 돈(11.4%)보다 성취감(27.1%) 3040 밀레니얼(28.5%)과 X세대(28.7%)의 경우 업무를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비율이 비교적 높다. 반면 20대 초반인 Z세대 직장인은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27.1%)’을 가장 중요시한다.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며 발전하고 성장(18.6%)’하고자 하는 욕구 또한 다른 세대보다 높게 나타나 업무를 자기 계발의 과정이자 성장과 성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