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안전한 앱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틱톡의 노력과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2019년 하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투명성 보고서는 콘텐츠 및 계정 정보 보호와 관련한 각국 정부의 요청에 대한 틱톡의 대응 내용 등 관련 행보를 설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019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기점으로 발간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는 보고서 범위를 확장해 틱톡이 안전하고 진정성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수립해온 정책과 시행 과정에 대한 정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과 이용약관을 위반해 삭제된 세계 각국의 콘텐츠 등 틱톡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더욱 가감 없이 수록했다. 이번 투명성 보고서는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을 위한 틱톡의 노력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및 이용약관 집행방식 △각국 정부의 법적 요청과 대응 등 각 카테고리 별로 틱톡의 2019년 하반기 활동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틱톡은 이용자에게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수천 명의 글로벌 인력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부적절한 콘텐츠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1조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미국 뉴스 채널 CNN이 국내 유수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기술의 미래를 살펴보는 30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 ‘이노베이트:사우스코리아(Innovate: South Korea)’를 방영한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CNN 앵커가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 비결을 듣는다. 혁신을 통해 삶의 변화를 가져온 주요 기업으로 삼성전자, 배달의민족, 크래프톤, 젠틀몬스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CNN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삼성이 추진 중인 ‘차세대 혁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 5G 네트워크,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 등을 연구하는 삼성 R&D 연구소의 모습과 김현석 삼성전자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과의 인터뷰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창의적인 마케팅과 고유의 브랜딩,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로 호평받은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개발한 관계자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배달의민족의 모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한국의 장시간 노동 추세와는 달리 실리콘밸리와 유사한 기업문화를 정착 시켜 지속적인 주목을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보부 거래소가 글로벌 유명 블록체인 크로미아(Chromia)와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의 힘’이라는 테마의 AMA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크로미아 공동 설립자 겸 CEO 헨릭 옐테(Henrik Hjelte)와 중국 지역 총괄 말콤 라이더(Malcolm Lerider), 사업 고문 세르지 룹킨(Serge Lubkin)이 보부 해외 영업 총괄 공쥔쯔엉(龚君正)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응용에 대한 집중 연구에 나선다. 양측은 브랜드 인지도, 글로벌화 수준, 유저 유입량 등 부분에서 전면적인 파트너십을 펼칠 계획이다. 보부 거래소는 크로미아의 탈중앙화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화를 지원한다. 크로미아는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극 도입, 혁신적인 블록체인 산업 경쟁 구도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크로미아는 회원가입 이벤트와 AMA이벤트 등으로 CHR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했다. 보부(Boboo)거래소는 2019년 11월 출범했으며 제네시스 캐피탈, 비스제, 후오비 전 CTO 등이 공동 투자했다. 현재까지 끊임 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사용자 수는 100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둘러 경제활동을 재개했던 주들이 다시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가 16개 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점포의 문을 닫게 하는 부분적인 봉쇄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잡기 어렵다는 의견도 실려있다.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는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뉴저지주, 오리건주 등 총 16개 주이며 곳곳에서 중환자실(ICU) 포화가 일어나고 있어 의료대란이 다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앤 슈캇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은 29일 "우리는 뉴질랜드나 싱가포르, 한국의 상황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다시 경제위축이 우려되고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식양도소득은 소액주주와 대주주 구분 없이 과세하고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25일 홍 부총리는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 본부회의에서 위와 같이 발언했다. 홍 부총리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하나로 묶어 동일한 세율로 과세하고, 금융투자소득 내에서는 손익통산 및 3년 범위내 손실의 이월공제를 허용하겠다”고 세부 내용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주식 투자자의 상위 5%인 30만명에게만 과세되고 대부분의 소액투자자 570만명은 증권거래세 인하로 오히려 세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라며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한 발언도 있었다. 25일 발표된 개편방안은 의견수렴을 거쳐서 7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25일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17일 홍남기 부총기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장관회의를 주재해 "법인 종부세 부담을 대폭 인상하고 법인의 주택 양도 시 추가세율을 인상할 것"이라며 "주택매매·임대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기수요를 감소시키고, 규제지역을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갭투자 차단을 위한 실수요 요건 강화가 골자가 된다. 최근 서울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이은 수도권의 풍선 효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무주택자는 6개월 이내 전입해야한다.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6개월 이내에 주택을 처분하고 새집에 들어가야한다. 정책자금 보금자리론도 3개월 내 전입과 1년 이상 실거주 유지의무를 부과했다. 앞으로는 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도 금지되고, 모든 지역에서 매매·임대사업자에 대한 주담대가 금지된다.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광고 정보 기술업체 소셜페타(SocialPet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페이스북 광고비가 급감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중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미디어 소비 시간이 폭증했다. 기업들은 달라진 환경에 맞춰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바꾸고 있다. 소셜페타에 따르면 올 3월 페이스북(Facebook)의 광고 및 클릭당 광고 비용은 2019년 11월 대비 평균 1.88달러에서 0.81달러로 60% 낮아졌다. 또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예산 규모도 축소돼 올 2~ 3월 브랜드가 페이스북 광고에 투자한 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 올해 클릭률 17.2% 감소 소셜페타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광고비가 줄었다.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현재 코로나19의 중심에 있는 북미권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17% 감소했다. 코로나19는 클릭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페이스북 광고 클릭률은 코로나19 이전보다 17.2% 감소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분야는 관광(여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 50만번째 가맹점을 맞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만번째 가맹점인 송파구 앨리스카페앤플라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근주 원장이 참석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50만번째 가맹점에 기념 현판과 실버 QR키트를 전달하고, 마스크 100매를 증정했다. 또 해당 매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제로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결제 선호와 서울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재난긴급생활비 등으로 높은 가맹 실적을 보여왔다. 올해 1월 8500건, 2월 8900건이었던 제로페이 가맹 신청 수는 3월 8만5000건, 4월 5만9000건으로 급격히 늘어 최근 2개월간 14만4000건의 가맹 신청수를 기록했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은 53만여개에 달한다. 앨리스카페앤플라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고민이 많았는데 제로페이로 매출 증대를 했다는 주변 말을 듣고 가맹을 결심했다”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서울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이 연계되어 있어 실제로 결제가 늘고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위험이 휩쓸고 간 자리에 여행, 항공 업계는 울상 짖고 있는 반면, 비접촉을 뜻하는 '언텍트'의 영향으로 자전거, 정육점, 인터넷 쇼핑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년 1분기 소비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가장 매출이 많이 증가한 업종은 자전거로 매출이 69%증가 했다. 날씨가 좋아진 탓도 있지만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 대신 자전거를 선택한 결과도 포함되어 있어 언텍트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매출이 감소한 업종은 면세점으로 해외여행이 출어들며 면세점 업계도 타격을 받았고 88%나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는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업종이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큰 업종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활동하는 홈쿡, 홈술 족이 늘어남에 따라 긴금재난지원금도 식재료와 생필품 위주의 소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에 입찰하며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소음 등 유해 요소를 대폭 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첨단 기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해왔으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저감시키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 해당 기술과 시스템을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반포 3주구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반포 3주구 세대 내부에는 래미안 IoT 홈큐브를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실내 공기 질 개선을 도와준다. 또한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실내에 쌓인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할 예정이다. 각 동의 입구에는 퓨어 게이트를 설치해 에어샤워를 통해 고속의 바람으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털어낼 수 있으며 각 세대에는 중문과 에어드레서가 적용된 클린 현관을 제공하여 외투 등에 남아있는 잔여 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주요 시설 근처에는 미세한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 유입을 덜어주는 쿨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반포 3주구에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