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국내 대기업인 삼성, 현대, SK, LG 등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40조 원이 넘는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170억 달러 우리나라 돈 20조 원 규모의 파운드리 투자계획을 밝혔고,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은 총 140억 달러 우리나라 돈 16조 원 규모의 배터리 관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현대차는 전기차 관련으로 총 74억 달러(8조 원), SK하이닉스는 AI, 낸드 등에 10억 달러(1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일 회의에서 "양국은 상호보완 가능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국의 협력 관계에 대해 직접 격려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한때 62,000달러를 호가했던 비트코인이 22일 오후 4시 기준 35,000달러 대의 가격을 형성하며 24시간 전 가격보다 10%나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과 2월 초 사이 형성된 가격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고점 대비 40% 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한국의 경우 업비트 기준 8,100만 원을 호가했던 지난 4월과 달리 현재는 4,500만 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소위 '김치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글로벌 기준가와의 차이는 600만 원가량 차이가 나고 있다.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는 이더리움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로 4,300달러 까지 치솟았던 가격은 현재 2,200달러 선을 오가고 있다. 암호화폐가 최근 이렇게 하락하는 이유로는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CEO인 머스크가 애초 테슬라의 전기차를 비트코인으로 결재 가능하게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그 약속을 철회하며 충격이 가해졌고, 이에 더해 중국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비롯한 투자 활동 전반에 규제를 가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 후 폭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봉천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27일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8-2)에서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공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회의 구성 방법 등에 대한 안건들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이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관계자들의 공공재개발 2차 주민설명회가 계획됐다. 이미 봉천13구역은 2월 16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1차 때 언급되지 못했던 LH 측의 구체적인 인센티브 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천13구역은 2호선 봉천역과 직선거리가 80m 정도에 불과할 정도의 입지적 장점을 가졌으나, 상가 밀집 지역인 구역 특성상 관련 이전 문제와 이해관계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하지만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민간재개발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3/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공공재개발은 토지등소유자 2/3이상 토지 면적 1/2 이상 동의를 얻을 경우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재개발은 법적상
KOSPI : 지난주 3,197pt에서 44pt(-1.4%) 내린 3,153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며 고점 부담감이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나, 3100pt에서 반등한 부분이 지지대가 되어 상승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습니다. ☞ 시장 보합, 하락 S&P 500 : 지난주 4,232에서 58pt(-1.4%) 내린 4,17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열(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하락의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의 힘이 작용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 시장 보합, 하락 상해종합 : 지난주 3,419pt에서 71pt(+2.1%) 오른 3,49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3,400pt 부근에서 지지를 받으며 상승 에너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단기, 장기적으로 상승 에너지를 받으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 시장 상승 ※ 세계 뉴스 코로나19 미 보건당국은 마스크 착용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오는 22일부터 한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정상화된다. 미
KOSPI : 지난주 3,148pt에서 49pt(+1.6%) 오른 3,19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 단기로는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을 이루며 하락의 힘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일봉상으로는 주봉상 움직임과 반대되게 과매도 구간 근처에서 상승 반전을 이루며 상승의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 시장 보합, 상승 S&P 500 : 지난주 4,181에서 51pt(+1.2%) 오른 4,232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수 구간에서 힘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의 힘에 제한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일봉상 단기적으로 과매수 구간을 향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장 보합, 상승 상해종합 : 지난주 3,447pt에서 28pt(-0.8%) 내린 3,41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 단기로는 과매수 부근에서 하락 반전이 나오며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 장기적으로 상승세 도중에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나오며 하락 에너지가 강한 모습입니다. ☞ 시장 하락 ※ 세계 뉴스 코로나19 코로나19 백신, 바이든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 재산권 보호 면제를 제안했으나 제약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미국의 확진자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법정관리 10년 만에 다시 기업 회생 절차를 밟게 된 쌍용자동차가 임원 숫자를 약 30%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선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의 일환으로 현재 30여명인 임원 중 10여명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회생 과정에서 쌍용차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수순이지만, 쌍용차 노조가 총고용 유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향후 갈등이 예고된 상태다. 특히 노조가 인적 구조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만큼 임원 감원 등을 먼저 실시해 향후 노조에도 고통 분담을 요구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올해 들어 이달까지 직원 임금을 50%만 지급하고 나머지 50%의 지급을 유예했다. 회생계획안에는 임금 지급 유예가 아닌 직군별 임금 삭감률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KOSPI : 지난주 3,199pt에서 13pt(-0.4%) 내린 3,18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수 구간에서 힘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하며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장 하락 S&P 500 : 지난주 4,186pt에서 6pt(-0.1%) 내린 4,18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반전의 신호가 약하게 잡히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가 진행 중이지만 장 막판 반전을 보여주며, 하락세가 강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시장 보합, 하락 상해종합 : 지난주 3,427pt에서 47pt(+1.4%) 오른 3,47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도 구간 부근에서 상승 반전을 이루며 에너지를 축적해가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장 상승 ※ 세계 뉴스 코로나19 24일 기준 세계 신규 확진자는 95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미 보건당국이 얀센의 백신 사용을 재개했다. 미국의 확진자는 3,278(+41) 만 명, 사망자는 58.5(+0.5) 만 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확진자는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 23일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5만 달러(약 5천 593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기 전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국내 투자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에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정신적 패닉상황에 빠진 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변에서 쉽게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비트코인을 시작하여, 일부 가상화폐를 구매한 후 가격이 상승했을 때 팔며 투자금을 늘려갔다. 최근 도지코인 등 가격이 급등한 가상화폐의 등장에 일부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많이 불리기도 하며 승승장구 했었다. 그러나 이번 가상화폐 하락세와 알트코인 규제 소문 등이 겹쳐 많이는 50% 이상 투자금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등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거워졌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는 주식과 달리 24시간 시장이 열려있어 수시로 가격이 변동되어 이를 더 긴장하며 보는 이들도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 일부는 일시적인 상황이라는 입장도 있지만, 최근 가상화폐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23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5%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동시에 최근 가격이 급등한 도지코인의 가격도 17%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것은 나흘째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진 약 9천 640억 2천 만 달러로 집계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0년 10월 이후 처음 50일 평균 아래로 떨어졌다"며 "가격 전망이 약세를 띠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시간 기준 23일 오전 8시 전 세계 암호화폐 가격 동향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 2천 6.60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 가격도 24시간 전 기준 약 17% 하락하며 0.2644달러 떨어져 시총이 약 338억 1천만 달러로 내려갔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도지코인에 이어 비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9시5분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비트코인당 6735만4000원이다.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짧은 기간에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의 조정을 예상한 마이너드의 장기 전망은 장밋빛이다. 2017년 말부터 벌어진 비트코인 가격 급락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이런 종류의 하락세를 이전에도 경험한 적이 있다”며 “흥미로운 점은 이런 조정이 장기적으로는 ‘황소장(강세장)’을 위한 정상적인 진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기간에 과열된 가격이 조정을 통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40만~6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 마이너드의 전망이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임대차 3법 중 하나 인 전월세신고제가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세종시, 전국 도의 시 지역 등 도시지역 대부분이 신고 대싱 지역이다.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신규, 갱신 계약 모두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를 시행하기 위한 신고대상과 내용, 절차 등 세부내용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등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체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이다.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제일 간편한 신고방법은 인터넷으로 온라인 신고를 하는 방법이다. 주민센터에 신고할 때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신고서를 작성하고 공동 날인(서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신고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 임대차 계악을 미신고하거나 거짓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차등부과한다. 시행일로부터 1년동안(내년 5월 31일까지)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국토부는 11월 쯤 계약금액, 계